오늘의 주요뉴스

1. 임대료 인상 폭을 제한한 새 임대차법 시행 직전 자신의 강남 아파트 전셋값을 대폭 올려받은 사실이 드러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김 전 실장은 자신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당시 예금만 14억 원 넘게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 김상조, 전셋값 논란 하루 만에 경질…"실망드려 죄송"
▶ 김상조, 예금 14억인데…어쩔 수 없이 전셋값 올렸다?
▶ 하루 만에 김상조 전격 경질…文 신속 결정 배경은?

2. 중국발 황사가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1천㎍/㎥을 넘어섰습니다.
▶ 6년 만에 최악 황사…미세먼지 평소 20배

3. 성범죄와 강력범죄 전과자들의 배달업 취업을 사실상 금지하라는 국민권익위 권고가 나왔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불안한 1인 여성…"성범죄자, 배달앱 취업 제한"

4. '울고 보챈다'며 7개월 된 딸을 반복적으로 폭행해 뇌사에 빠트린 20대 엄마가 구속됐습니다. 다문화가정에서 홀로 육아를 도맡아 온 데 따른 우울증을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독박육아 스트레스"…7개월 딸 던져 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