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지역 수돗물 유충 사태가 보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께 송구하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책임자면서도, 불편 겪은 시민들에게 사과조차 없는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 끊이지 않는 인천 수돗물 유충…정수장 시설 바꾼다
▶ 사과조차 없는 인천시장, 총리 만나선 "지원해 달라"
2.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5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인데 특히 러시아 선박 관련 감염이 지역 사회로 전파되는 'N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방역 변수 된 해외 유입…"지역 전파 차단 긴급 대응"
3.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수사 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했습니다. 권고 결정의 의미와 파장 짚어봅니다.
▶ 한동훈 수사 중단 · 불기소 권고…의미와 파장은?
4. 경기도 용인에서 8살 어린이가 견인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열흘이 지나서야 견인차 기사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 견인차에 치인 8살 딸 사망…CCTV로 들통난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