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이나 십대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말을 살펴보면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참 많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솔까말'은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정줄놓'은 '정신 줄을 놓았구나', '흠좀무'는 '흠 이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 '지못미'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하는 것들인데요.
설명을 따로 해주지 않으면, 전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이죠?
실제로 한 온라인 취업 사이트에서 직장인 85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의 73%가 대화 중 신조어나 약어를 못 알아들은 경험이 있고, 또 이들 중 70%는 몰래 단어의 뜻을 검색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응답자 10명 중 8명은 생활 속에서 이런 신조어나 약어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아무리 재미라 하더라도 올바른 언어습관이 중요한 만큼 이런 우스꽝스런 언어는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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