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대구 지하철 참사에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그리고 오늘(7일) 사고까지. 언제까지 이런 악몽이 되풀이되어야하는 걸까요?
끊이지 않는 대형화재 참사를 이대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도 이번 사고와 거의 같은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98년 10월, 부산의 한 신축 냉동창고에서 불이나 27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과부하를 견디지 못한 전선이 합선돼 발생한 불씨 때문에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1999년 6월 30일 새벽엔 경기도 화성군 청소년 수련원 씨랜드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잠자고 있던 유치원생과 인솔교사 등 19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넉달 뒤인 99년 10월 30일 저녁엔 인천시 인현동에 위치한 지하 노래방 내부수리 공사장에서 시작된 불로, 같은 건물 술집과 당구장에 있던 10대 청소년 등 52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003년 2월 18일엔 화재로 인한 가장 비극적인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정신질환을 앓던 한 50대 남자가 대구 중앙로역 지하철 객차 안에서 불을 내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해 2월 11일 여수 외국인 보호소에서 한 외국인 수용자가 불을 내 외국인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대형화재 참사는 우리사회의 안전 지수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