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 계획한 분들, 어느 부위를 날씬하게 하고 싶으신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살을 빼고 싶어 하는 부위는 바로 복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한 체형관리실이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모두 복부 비만을 가장 경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가장 살을 빼고 싶어하는 부위로 복부 또는 허리를 꼽았고 허벅지가 2위, 종아리, 팔뚝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남성은 복부 다음으로 가슴과 허벅지를 빼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복부비만은 겉보기에도 가장 문제될 뿐 아니라, 성인병의 직접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복부 비만에 관심이 쏠리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