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노당과 민주당, 그리고 창조한국당도 표심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송욱 기자가 연결돼있습니다. 송욱 기자! (네, 송욱입니다.) 현재 상황 좀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민주노동당은 투표개시와 함께 당직자와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민노당은 공단과 농촌지역 등 지지층이 몰려 있는 지방의 투표율에 이번 대선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보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오전 6시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에서 투표를 마쳤고 낮에는 태안 오염사고 지역을 찾아 복구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민주당도 전통적인 지지기반으로 꼽히던 호남과 이인제 후보의 고향인 충청을 중심으로 현정부의 실정에 실망한 유권자들의 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여론조사 과정에서 무응답층과 부동층에 숨어있던 민주당 지지표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인제 후보는 오전 8시 고향인 논산에서 투표를 마친 뒤 서울로 올라와 당직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은 수도권 2, 30대 유권자층에서 지지율이 높은 만큼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투표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19일) 하루 1인당 문자메시지 1백 개 보내기, 1인당 이메일 1백 개 보내기 등 투표 독려 릴레이 행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문국현 후보는 조금 전인 오전 7시 서울에 있는 자택 근처에서 투표를 마쳤고 오전 11시쯤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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