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선거방송 최초 당선확률시스템 가동
ㆍ 유권자 10만명 대상 출구조사
ㆍ '대형 당선 전망대'... 역동적이고 심층적인 개표중계
SBS는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새롭고 차별화 된 대선개표방송을 내보낸다.
SBS는 제 17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총 11시간 30분에 걸쳐 '2007 국민의 선택, SBS 대통령 선거방송'을 특집으로 진행한다.
SBS는 선거방송 최초로 시간대별 변수와 데이터를 종합분석한 '당선확률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 전략을 구사했다. (주)TNS미디어코리아와 합동으로 투표자 10만 명에 대한 출구조사와 선거 7일 전부터 유권자 2만 명을 상대로 실시했던 전화조사를 가미해 당선자와 득표율을 정확하게 예측한다는 계획이다.
◆ 초대형 LED 화면 '당선 전망대' ... 경마식 중계 탈피, 3D 데이터 통한 심층 해설
또 초대형 LED 화면인 '당선 전망대'도 관심거리다. 규모감이 있으면서도 화려한 장식을 줄여 차분하고 깔끔한 화면을 내보낼 예정이다. '당선 전망대'는 선거방송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온 '경마식 중계'를 탈피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망대 앞에 설 전담 앵커는 3D 형태로 제작된 각종 선거 데이터를 제시하면서 후보별 우세지역이나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 승리 및 패배원인 분석, 당선 전망 등을 심층 해설하게 된다.
"12월 19일 대한민국 최고의 개표 방송, SBS가 하겠습니다."
선거 당일에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개표 현황보도뿐 아니라, 시청 앞에 야외 무대를 설치해 선거의 기념비적 순간을 유권자인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SBS는 유비쿼터스 방송을 구현,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디지털 TV와 지상파 DMB의 데이터 방송은 물론 주요 도시 옥외 전광판을 동원해 실시간 중계를 하게 된다. 또 웹과 모바일을 통해서도 개표 현황 속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림서비스는 대선 개표현황과 당선결과를 실시간으로 SMS로 통보해 주는 서비스로, 웹(news.sbs.co.kr)과 모바일(727+무선인터넷 버튼)을 통해서 무료로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선거방송은 투표 마감 2시간 30분 전부터 생생한 표심 현장을 안방으로 전달하기 시작해 오후 6시 정각 '단독 출구조사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어 긴박감 넘치는 개표 현황 중계, 당선자 확실 발표로 절정을 이루게 된다.
또한 개표가 완료된 이후에는 새 대통령의 인간적 면모를 살펴보는 특집 다큐멘터리가 뒤를 잇고, 새 정부의 과제와 앞날을 다루는 특집 좌담이 대미를 장식한다.
SBS는 국내 방송사 중 가장 이른 지난 2월부터 '대통령선거방송 기획팀'을 가동, 새롭고 차별화된 컨텐츠와 '비밀병기' 들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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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대 대통령 선거는 빠른 예측 치밀한 분석, SBS 선거방송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