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사는 예순 살의 유선무 씨.
건강보험공단의 암 검진을 통해 위암 3기로 판정받고 수술을 거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유선무/건강검진으로 위암 발견 : 저는 너무 건강했어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은 암 같은 거는 걸리지 않을 줄 알았고, 건강검진 같은 건 상관없는 줄 알았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 가입자와 만으로 마흔 살 이상인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1,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변, 혈액, 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하는 1차 검진은 공단이 전액 부담합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암 검사를 할 경우, 전체 비용의 80%를 공단이 부담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위암은 7천 원선, 유방암은 4천 원 정도만 내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검사 항목 수는, 일반 종합병원의 건강검진보다 적지만, 당장 치료가 필요한 중요한 질병을 확인하는 데에 무리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입니다.
[조경희/일산병원 적정진료실장 : 국가에서 실시하는 검진은 국민들에게 가장 흔하고 미리 알아서 예방할 수 있고, 우리 생활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병들과 중요한 암에 대해서 저희가 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만 여섯 살 이전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과 중년층, 노년층으로의 생애전환기에 있는 만으로 마흔 살, 예순 여섯 살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좀 더 심도 있는 검사를 추가했습니다.
마땅히 찾아야 할 권리인 건강검진.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평생 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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