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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햄·소시지에 유해첨가물 여전히 많아"

햄, 소시지 등에 여전히 유해첨가물이 많이 함유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린이가 주로 먹는 식품이라 더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시민단체 환경정의에 따르면 햄, 소시지, 베이컨, 어묵 등 128개 제품을 대상으로 첨가물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인 아질산나트륨이 검출됐습니다.

아질산나트륨은 제품의 보존과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치사량이 1g일 정도로 독성이 강하고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아질산나트륨을 사용하고도 일부 제품은 홈페이지에 무 방부제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대표적 인공조미료인 MSG는 71개 제품에, 암, 천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타르 색소는 5개 제품에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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