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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최고 120mm 더 온다…북한 물난리 우려

예상강수량(mm) 서울·경기·강원 : 30∼120, 충청 : 10∼50

<8뉴스>

<앵커>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내일(20일)까지 중부지방에는 최고 120mm 가량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북한지방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돼 정상회담을 앞두고 또 다시 물난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서해5도에는 호우경보, 서울 경기와 영서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청도에는 152mm의 큰 비가 왔고, 백령도 115, 서울은 34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상하이 부근을 통과하고 있는 태풍 위파는 내일은 서해상으로 다시 진출하겠고, 특히 내일밤에는 북한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태풍의 진로에서 가까운 서울 경기와 강원지방에는 내일까지 최고 120mm 가량의 비가 오겠고 충청지방에도 10~5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전준모/기상청 통보관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전국적으로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어제와 오늘 200~300mm 가량의 비가 내린 북한지방에는 태풍이 관통하면서 많게는 300mm가 넘는 폭우를 뿌릴 것으로 보여 8월에 이어 또 한차례 물난리가 우려됩니다.

태풍이 물러가는 금요일에는 전국이 점차 개겠습니다.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에는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저녁에는 쌀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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