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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FTA 선진경제 도약 발판될 것"

오늘 밤 9시 50분 한미 FTA 대국민담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대해 "양국 FTA 협정은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한미 FTA 타결 후 "한미 FTA 협상 타결을 환영하고 협상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인내심을 갖고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인 윤승용(尹勝容)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수석은 "이번 협상 타결에 대한 상세한 입장은 대통령께서 오늘 저녁 9시 50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 수석은 "대국민담화에는 한미 FTA 타결을 평가하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피해 분야 구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며 "그동안 한미 FTA 추진에 대한 진보진영의 비난에 대한 대통령 나름의 소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권오규 경제부총리로부터 한미 FTA 협상 타결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권 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후 4시께 관계 장관 합동 브리핑을 통해 한미 FTA 협정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어 3일 오후 3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 대통령 주재로 전 부처 정·차관, 국정과제위원, 청와대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타결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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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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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한미 FTA 비준안 국회 동의 쉽지 않을 듯
  한-중 FTA 준비작업도 본격화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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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도·호주 등과 협상 가속화할 듯
  대선정국 쟁점 부상
  SBS 논평 FTA, 그 후의 과제

국내외 반응
  시민들, FTA 타결에 우려·기대 엇갈려
  경제부처 "선진화 계기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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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일지
  한미 FTA 협상 일지
  발효까지 남은 절차는?
  그동안 맺은 한국의 FTA 성적표는
  미국, 한국의 2대 수출시장…3대 수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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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한미 FTA 최종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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