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흘동안 내리던 눈은 이제 대부분 그쳤습니다. 하지만 오늘(23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몹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대전과 군산 등 일부지역에만 약한 눈이 내리고 있을뿐 사흘째 내리던 눈이 대부분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지역에 남아있던 대설주의보도 오전 7시 반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사흘째 이어진 폭설로 지금까지 대관령에는 74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속초는 11.8, 봉화는 7.5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9도, 대관령은 영하 17도까지 내려가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를 비롯해 중부지방의 기온은 하루종일 영하권을 멤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금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진 뒤, 토요일부터는 점차 풀리겠다며 강추위로 인한 동파사고 방지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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