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은 어린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 연구팀은 4천4백여 명을 65년 동안 추적 조사해 유제품 소비가 결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습니다.
유제품 소비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가정의 어린이에 비해
커서 결장암에 걸릴 확률이 3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유제품은 대부분 우유였는데요.
어린이 1인당 하루 2컵의 우유를 마실 경우 많이 소비한 것으로, 하루 반 컵 이하인 경우 적게 소비한 것으로 구분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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