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조승희씨 가족이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조씨의 누나가 전해온 사과문에는, 참담한 심경이 절절히 담겨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조승희 씨의 누나인 선경씨가 가족을 대표해 희생자와 부상자, 그리고 유가족들에게 전하는 사죄문입니다.
가족 모두가 남동생이 저지른 참혹한 행위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깊은 사죄의 마음을 밝혔습니다.
희생자 32명을 일일이 언급하며,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을 그들의 가족과 사랑했던 사람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담한 심경도 내비쳤습니다.
희망도 없고 어디하나 기댈 수도 없는 상실감에 빠져 있으며" "악몽속에 살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또 동생이 그런 엄청난 폭력을 저지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이번 사건이 조씨 가족들에게도 큰 충격이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번 참극 원인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조씨 가족이 FBI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주미 한국 대사관의 말을 부인했다고 미 ABC가 보도해 조씨가족의 행방에 의문이 가시지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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