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경기연맹 주최 2008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앞두고,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댄싱 부문 공식훈련에서 한국 대표 김나영과 일본 대표 아사다 마오가 연습하고 있다.
김연아의 라이벌로 꼽히는 여자 싱글 세계랭킹 1위 아사다 마오는 특유의 유연한 연기를 펼쳤고, 지난달 'KB국민은행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08'에서 1위를 차지한 김나영(18.연수여고)도 김연아를 대신해 '세계의 벽'에 도전한다.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는 세계 정상의 피겨 스타들이 펼치는 환상의 연기가 국내팬들의 눈앞에 펼쳐질 예정이다.
(고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