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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호∼호∼' 호빵의 변신은 무죄?

중국식 야채 고기볶음인 유산슬로 속을 채웠는가 하면 너비아니의 모양에 따라 길고 네모나게 바뀐 호빵.

모두 올해 선보인 신제품들입니다.

내용물의 고급화로 재료가 달라지다보니 기존 제품보다 각각 400원, 100원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윤일주/편의점 매니저 : 가격이 1,000원이라서 부담감을 가지시는데 한 번 드셔보고는 역시 맛있구나. 뭔가 틀리구나 하셔서 많이 찾으시고 계세요.]

올해 선보인 호빵들은 천연재료로 색을 내는가 하면 쌀이 첨가된 빵으로 옷을 갈아입고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영미/하나로마트 양재점 : 트랜스 지방이 없고 고구마나 단호박, 열두곡물이 첨가된 제품이 출시됐고요. 신제품은 계속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호빵의 매출액은 550억 원 올해는 10% 성장한 6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어 겨울, 대목을 잡기 위한 업계의 신제품 경쟁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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