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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근육보다 '옷발'사는 몸 만들기

울끈 불끈 무조건 근육만 키우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윤진욱/고양시 장항동 휘트니스센터 회원 : 근육질의 큰 몸매보다는요, 좀 옷을 입었을 때 맵시가 날수 있는 그런 균형잡인 몸매가 좋은 몸매라고 생각합니다.]

보디빌더 같은 굵은 근육이 아닌, 가느다란 근육을 만드는 것이 핵심 포인트!

여기에 허리 라인이 들어간 보기 좋은 몸매를 만드는 것이 유행입니다.

이런 몸매는 근육만을 키운 몸매보다 옷을 입었을 때 더 맵시가 나기 때문에 남성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강인섭/휘트니스 센터 트레이너 : 지금은 이런 미니 홈피라든지 UCC같은 것을 통해서 일반 개인들도 많은 것들을 표현하고 보여주는 그런 곳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무래도 그런 균형 있고 밸런스 있는 몸을 갖는 걸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균형 잡힌 가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뜀뛰기, 팔다리 운동이나 에어로빅 같은 유연한 동작을 통해 전신 운동을 해야 합니다.

기구를 이용할 경우에도 가벼운 무게로 같은 동작을 여러 번 지속적으로 반복해줘야 합니다.

[강인섭/휘트니스 센터 트레이너 : 어떤 고강도의 운동보다는 저강도로 횟수를 많이 늘려주기 때문에 여러 방면의 근육과 여러 쓰지 못하는 근육을 사용하니까 아무래도 몸매가 더 균형 잡히고 밸런스 있는 몸이 만들어지죠.]

이런 밸런스 운동은 군살을 빼고 적당한 근육을 키워주기 때문에 몸이 뻣뻣하고 탄력이 없는 중년 남성에게도 좋습니다.

이제 무조건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보다 상체와 하체, 팔과 앞가슴 등의 균형을 맞춰 잘 빠진 몸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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