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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주비행 앞둔 한국계 조니 김 "8년간 준비…우주유영 기대" ▲ 19일 NASA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니 김다음 달 처음으로 우주비행에 나서는 미 항공우주국 소속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 SBS 2025.03.20 07:02

한국 국가총부채 6천200조 원 첫 돌파…GDP의 2.5배 달해 ▲ 가계·기업·정부 빚 모두 늘어...1년 사이 총 250조원 증가우리나라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이른바 '국가총부채… SBS 2025.03.20 06:59

"우크라에 방어 정보 공유 지속"…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 ▲ 젤렌스키, 트럼프, 푸틴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미… SBS 2025.03.20 06:59

함안 사거리서 통근버스가 전신주 추돌…7명 경상 ▲ 경찰 교통사고 조사19일 오후 8시 20분쯤 경남 함안군 칠원읍 사거리를 달리던 42인승 통근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 SBS 2025.03.20 06:58

미, 기준금리 4.25∼4.50%로 동결…한미금리차 1.75%p ▲ 제롬 파월 연준 의장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19일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습니다.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SBS 2025.03.20 06:58

내연녀 살해 뒤 북한강에 시신 유기한 양광준 1심 선고 ▲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양광준 구속심사 당시 모습내연관계가 들킬까 봐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 SBS 2025.03.20 06:57

미 연준의장, '금리 4.25∼4.50%로 동결'…"인플레 상승 일부 관세 탓" ▲ 금리동결 결정 설명하는 파월 미 연준 의장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관세 정책의 영향을 부… SBS 2025.03.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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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낮잠 자실 분"…직장인 '우르르' 연일 전석 매진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에 평일 점심시간이면 학생, 직장인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낮에 영화를 보는 걸까요?아닙니다.무슨 일인지는 기사로 확인하시죠… SBS 2025.03.20 06:56

말하는 앵무새 비밀은…"뇌가 인간 뇌 언어 영역처렴 작동" ▲ 사회성 강한 앵무새 일종인 잉꼬사람 말을 잘 흉내 내는 앵무새의 일종인 잉꼬가 말을 할 때 뇌의 특정 영역이 인간 뇌에서 언어와 … SBS 2025.03.20 06:55

우크라 군인 "러 감옥서 화장지 · 비누 · 쥐 먹는 법 배워" ▲ 러시아 감옥서 포로 생활한 우크라이나 군인 블라디슬라프 자도린 씨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에 생포됐다가 풀려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지옥 같은 세상이었다"며 러시아 감옥에서 겪은 일을 증언했습니다.프랑스 지역을 돌며 수감 생활을 증언하고 있는 블라디슬라프 자도린 디종 지역 일간지 르비앵퓌블리크와 인터뷰에서 679일간의 포로 생활을 들려줬습니다.그는 2022년 2월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를 침공했을 때 흑해의 작은 섬인 '뱀섬'을 방어하다가 러시아에 생포됐습니다.이후 7개의 다른 구금 시설로 이송되며 2년 가까운 수감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1월3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포로 교환을 하면서 풀려나게 됐습니다.자도린 씨는 출소 14개월이 된 지금도 여전히 "꿈에서 전쟁을 보고, 감옥 소리를 듣는다"며 수감 생활 도중 말 못 할 폭행과 고문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교도관의 폭행으로 자신의 피부색이 "파란색에서 녹색으로,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했다며, 때로는 "그들이 수의학 도구로 몸의 모든 부위에 전기 충격을 가했다"고 증언했습니다.그는 "이제 나는 불에 탄 사람의 살냄새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손톱 밑 바늘", "몽둥이 구타", "성폭력"을 그들의 고문 방식으로 언급하며 많은 수감자의 성기가 절단됐다고 주장했습니다.자도린 씨는 감옥에서의 굶주림도 회상했습니다.그는 "우리는 종종 모래가 묻은 빵 한 조각만 먹었다"며 "우리는 화장지, 비누, 쥐를 먹는 법을 배웠다"고 증언했습니다.이 때문에 구금되기 전 120㎏의 육중한 체격이었던 그는 석방될 당시 몸무게가 절반으로 줄어있었습니다.자도린 씨는 "러시아는 중세에 머물러 있으며, 100년 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죄수들을 학대하고 있다"고 고발했습니다.우크라이나 포로들을 더 힘들게 한 건 심리적 폭력이었습니다.그는 "우리는 완전히 잘못된 정보를 받았다. SBS 2025.03.20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