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대신 부담금? "그게 싸다"…멀고 먼 장애인 일자리 공공기관과 기업은 장애인을 일정 비율 고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담금을 내는데요. 장애인 채용을 늘리기 위한 제도인데, 부담금 납부만 크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25.03.11 21:19
미, 한국 '민감국가' 검토…외교장관 "경각심 갖고 대처" 미국이 우리나라를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민감국가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이렇게 되면, 미국의 첨단 기술 연구에 참여하려는 우리 연구자들은 지금보다 훨씬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요. SBS 2025.03.11 21:15
'명태균 특검법·마은혁'에 침묵…최상목 "정부 배제 유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 공포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여야… SBS 2025.03.11 21:14
"연봉 더블"에 그마저 뺏긴다…턱없이 부족한 시간에 편법 (풀영상) 위기에 빠진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실, 오늘도 들여다보겠습니다. 반도체 경쟁의 핵심은 결국 기술력입니다. 그 말은 연구 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뜻인데, 우리 현장에서는 연구할 사람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먼저, 박현석 기자입니다.<박현석 기자>지난 20여 년간 한국 기업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지배해 온 배경은 '초격차'로 불린 기술력이었습니다.[이종호 교수/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 후발주자가 되면 항상 또 끌려다녀야 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같은 일을 하고서도 이익이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 AI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엔비디아와 TSMC 같은 비메모리 기업의 패권이 강화됐는데, 우리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김용석 석좌교수/가천대 반도체대학 : 온디바이스 AI라고 하는 그 분야에 집중을 하게 되면, 제조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조업을 성장시키는 그런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문제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2031년 우리 반도체 산업이 필요한 인력은 30만 4천 명인데, 7만 6천 명가량 부족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특히 석박사 등 핵심 연구 인력이 필요에 비해 가장 부족할 것이라는 분석인데, 그나마 양성된 핵심 인력도 중국과 미국에 빼앗기는 게 현실입니다.[안기현 전무/한국반도체산업협회 : 중국 회사에 가면 주축 연구자가 한국 사람이다. SBS 2025.03.11 21:13
'예외'에 발목 잡혔다…특별연장근로 확대도 난항 반도체 업계에서는 이런 연구개발 인력에 한해서는 주 52시간을 풀어줘야 산업을 살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워낙 의견이 갈리는 사안이라, 이런 내용이 담긴 반도체특별법 처리는 미뤄지고만 있는데, 이 내용은 박원경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11 21:03
핵심은 '기술력'인데…연구 인력이 없다 위기에 빠진 한국 반도체 산업의 현실, 오늘도 들여다보겠습니다. 반도체 경쟁의 핵심은 결국 기술력입니다. 그 말은 연구 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뜻인데, 우리 현장에서는 연구할 사람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먼저, 박현석 기자입니다. SBS 2025.03.11 21:03
이대 앞 "페미", 무슬림에 돼지머리…도 넘은 혐오 막는다 최근 온라인이나 집회 현장에서 특정 집단을 향해 도를 넘어선 혐오 표현들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 갈등과 반목을 더 키우는 이런 혐오 표현을 국가인권위 차원에서 제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곧 발의됩니다. SBS 2025.03.11 21:02
가수 휘성 국과수 부검…공연 앞두고 비보에 애도 물결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 씨의 정확한 사망 시점과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경찰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가요계 동료와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 SBS 2025.03.11 20:56
[단독] 탈출자 손 보자 "저건 안돼"…발화된 지하서 흡연? 지난달 6명이 숨진 부산 리조트 화재 당시 상황이 담긴 한 CCTV 영상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경찰의 감식 결과처럼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된 정황이 포착됐는데, KNN 이민재 기자가 전문가와 함께 영상을 분석해 봤습니다. SBS 2025.03.11 20:48
봄인데 소풍없는 학교들…교사 유죄에 "두려워 가겠나" 3년 전 현장 체험학습을 갔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고, 당시 인솔 교사에게 최근 유죄가 선고됐다는 내용, 저희가 어제 자세히 전해드렸습니다. SBS 2025.03.11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