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측 "3월 말 전 미국 신병 인도 어려워…첫 재판 출석 못해" 26일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몬테네그로에 있는 권 씨의 변호사 고란 로디치는 "현재로서는 3월 말 이전에 권 씨가 한국 또는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27 10:58
국토부 전 차관 구속영장 또 기각…통계 조작 수사 제동 검찰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통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성원 전 국토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어제 기각됐습니다. SBS 2024.02.27 10:57
진주 남강 누런 거품에 주민 '화들짝'…시 "댐 방류 영향 추정" 서부경남 주민들의 젖줄인 진주 남강에 한동안 누런 거품이 생겨 오염원이 유출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으나, 댐 방류로 인한 자연발생적 현상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4.02.27 10:54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 · 하마스 '협상 불가 의제' 철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의 기본 틀에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측이 주요 요구사항을 완화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4.02.27 10:53
울진 해안서 큰머리돌고래 추정 개체 발견…산 채로 떠밀려 와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30분쯤 울진군 울진읍 읍남2리 해안 모래밭에 돌고래 1마리가 떠밀려온 것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4.02.27 10:52
오세훈 "의사 확충 원칙 지켜야"…이승만기념관엔 "공 · 과 함께"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의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원칙은 지켜나가야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2.27 10:52
한 총리 "전공의, 29일까지 돌아오면 아무런 책임 묻지 않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업으로, 지금 회피한다면 추후에 더 많은 부담과 더 큰 조치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27 10:49
국회의원 후원금 작년 374억 원…1인당 1억 2천400여만 원 모금 지난해 국회의원이 모금한 후원금이 총 374억 원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언론 등의 정보 공개 청구에 따라 공개한 '2023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01개 국회의원 후원회의 총모금액은 373억 9천500여만 원이었습니다. SBS 2024.02.27 10:48
방심위, K-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6천여 건 접속 차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영화·드라마·웹툰·웹소설 등 K-콘텐츠를 불법 유통하는 사이트들을 대거 적발해 접속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심위는 이들 사이트에 대해 지난 한 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라며, 특히 이미 차단된 사이트가 접속 차단을 피할 목적으로 URL만 변경·운영하는 이른바 '대체 사이트'가 압도적이었고 이러한 6천여 개 사이트를 차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2.27 10:44
산업장관, 미국 상무장관에 IRA · 반도체법 보조금 등 협조 요청 오늘 협의는 러몬도 장관이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청해 성사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첨단산업, 공급망, 수출통제 등의 산업 정책과 주요 통상 이슈를 담당합니다. SBS 2024.02.27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