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드러낸 최원종 "죄송"…사이코패스는 '측정 불가'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취재진 앞에 오늘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최원종은 피해자들에게 반성문을 쓰겠다면서도, 자신을 스토킹한 집단을 헤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여전히 피해망상 증상을 드러냈습니다. SBS 2023.08.10 20:48
바다로 뛰어든 주민들도…화마 덮친 하와이 36명 사망 미국 하와이의 유명 휴양지인 마우이 섬에서 불이 나 적어도 36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무섭게 번지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바다에 뛰어들 정도였는데, 통신과 전기가 끊겼고 관광객들은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SBS 2023.08.10 20:45
느릿느릿 습도 높은 '카눈'…전례 없는 한반도 종단 태풍 이렇게 태풍 카눈은 관측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아래에서 위로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전에 왔던 태풍들과는 어떤 게 다른지, 임태우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SBS 2023.08.10 20:41
도쿄올림픽 '삭발 투혼' 유도 양서우, 파도에 휩쓸린 70대 구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삭발 투혼'을 펼쳐 감동을 안겼던 전 유도 국가대표 양서우 선수가 파도에 휩쓸린 피서객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23.08.10 20:40
경남북→충북→수도권…태풍 '카눈' 이동경로 추적하니 일본을 거쳐서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카눈은 내륙 한가운데를 종단하며,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오늘 오전 경남 거제에 상륙한 후에 경남과 경북, 충북을 거쳐 수도권까지 북상했는데요. SBS 2023.08.10 20:37
태풍으로 대피령 내렸는데…낚시·서핑하고 만취 수영도 이렇게 다들 태풍 때문에 숨죽이고, 해안가에는 대피명령까지 내려졌던 어제 제주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높은 파도가 치던 바다에 들어가서 서핑하던 사람들도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SBS 2023.08.10 20:35
'984mm' 일본 기록적 폭우…7호 태풍 접근에 또 긴장 태풍 카눈은 우리나라로 오기 전에 일본 규슈 등에도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1000mm 가까이 비가 내리기도 했는데, 7호 태풍도 다가오고 있어서 일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3.08.10 20:26
11시간 한반도 할퀸 '카눈'…전국에서 1만 4천 명 대피 태풍이 11시간 가까이 한반도에 머물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지금까지의 피해상황을 배준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3.08.10 20:23
흙탕물 도로서 힘겹게 한 걸음…제보로 본 태풍 '카눈' 이번에는 태풍의 위험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중한 제보 영상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어제부터 많은 분들이 영상 보내주셨는데 그 내용 정리해 주시죠. SBS 2023.08.10 20:19
이틀째 발 묶인 제주…날아온 바닷물에 "밭 보니 속상" 태풍 때문에 주민들이 걱정 속에 지난밤을 보낸 제주에서는 다시 맑은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하늘길이 완전히 다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8.1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