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아닌 '배상'해야…강제동원 특별법 제정하라" 대법원 판결로 배상이 확정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5명 외에 다른 피해자와 유족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어제 처음 마련됐습니다. 포괄적 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SBS 2023.03.22 06:20
야 "일본 우익 같은 주장" vs 여 "실체 없이 과한 비난" 정치권의 반응은 또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어제 발언이 일본 우익의 주장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국회에 출석한 박진 외교장관에게도 회담의 진실을 밝히라고 추궁했습니다. SBS 2023.03.22 06:15
박정희-김대중 소환 23분 담화…"한일, 과거 넘어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설득에 나섰습니다. 형식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이었지만, 사실상 대국민 담화 수준였습니다. 최근 한일 정상회담을 정점으로 불거진 일본 관련 이슈들을 직접 설명하며, 과거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첫소식,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3.03.22 06:10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윤 "과거 넘어서야...60시간 이상은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3.03.22 06:06
미국, '북한 사일로 발사' 질문에 "북 미사일 프로그램 면밀 모니터링" 미국 국방부는 21일 북한의 전술탄도미사일 발사가 사일로에서 이뤄졌을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3.22 04:39
영국, 우크라에 열화우라늄탄 보낸다…푸틴 발끈 "상응한 대응"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열화우라늄탄을 보낸다는 소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발끈하며 "상응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최후의 우크라이나인이 남을 때까지 러시아와 싸우려는 것 같다"며 "서방 집단이 핵을 포함한 무기를 사용한다면 러시아는 그에 상응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SBS 2023.03.22 04:17
산해진미 만찬 · 성대한 환영식…푸틴, 시진핑 최대 환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극진한 환대와 예우를 받았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1일 모스크바 크렘린궁 성 게오르기 홀에서 공식 환영식을 열고 시 주석을 맞이했습니다. SBS 2023.03.22 03:54
나토 사무총장, 중-러 회담에 "러시아 무기 지원 안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중국·러시아 정상회담 당일인 21일 중국을 향해 러시아에 무기 지원을 해선 안 된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SBS 2023.03.22 03:51
미국 "중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확보 막으면 한국 안보에도 기여" 상무부의 마이클 슈미트 반도체법 프로그램사무국장은 언론 간담회에서 가드레일 규정이 "악의적인 주체들이 미국과 동맹 파트너를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3.03.22 03:49
시진핑-푸틴 공동성명 "모든 형태의 독자 제재 반대"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대러 독자제재에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책임 있는 대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3.03.22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