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쓸이에 텅 빈 편의점 진열대…"품목 확대 검토" 학교에 매일 등교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지난주 10만 원씩 급식 바우처를 줬습니다. 편의점에서만 쓸 수 있고, 품목 제한이 있어서 우려가 나왔는데, 실제로 요즘 편의점마다 도시락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5.25 20:57
반찬 · 국물 섞어 잡탕 배식…"개밥처럼 말아 먹어" 일부 요양원의 돌봄 문제가 종종 드러나고는 하는데, 제주의 한 요양원에서 식사 때 밥과 반찬, 국물을 한데 섞어버린 뒤 어르신들에게 빠르게 떠먹이는 식으로 끼니를 때운 것이 드러났습니다. SBS 2021.05.25 20:54
"손정민 씨 양말에 묻은 흙, 강변 10m 성분과 유사" 한강에서 고 손정민 씨가 실종됐던 것이 꼭 한 달 전인데요, 당시 사망 경위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를 경찰이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손정민 씨의 양말에 묻은 흙 성분에 대한 국과수의 분석 결과입니다. SBS 2021.05.25 20:49
'농지 불법 취득 후 되팔아' 농업법인 대표 2명 영장 경찰이 농지를 불법 취득한 뒤 분할 판매하는 수법으로 수백억 원을 챙긴 영농법인 대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영농법인 3곳의 대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25 20:47
"죽기 전에 보고 싶어요"…10년 실종 아동만 709명 5월 25일 오늘은 '실종 아동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실종됐다는 신고는 해마다 2만 건 정도 접수됩니다. 그 가운데 찾는 아이들도 있지만, 10년 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종 아동도 709명이나 됩니다. SBS 2021.05.25 20:47
타이완 프로야구, 도쿄올림픽 예선 출전 포기 타이완 프로야구리그는 "리그 5개 구단과 논의 끝에 도쿄올림픽 세계 예선에 선수들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25 20:46
300kg 철판에 깔려 숨진 노동자…"고정장치 빠져" 어제 낮, 인천의 한 공장에서 50대 일용직 노동자가 300kg 무게의 철판 구조물에 깔려서 숨졌습니다. 대학생 이선호 씨가 평택항에서 일하다 숨진 지 이제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또 1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1.05.25 20:44
[단독] '골프 접대' 또 있었다…경찰 간부 4명 수사 · 징계 경찰 고위 간부들이 사업가와 부적절한 골프 여행을 갔었다고 저희가 지난달 보도한 이후에, 경찰이 한 달가량 자체 감찰을 벌였습니다. 확인 결과 또 다른 고위 간부도 골프 접대를 받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5.25 20:41
"코로나 완치자 58%는 1년 지나도 중화항체 유지"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1년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항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완치자의 절반 이상은 1년이 지났어도 면역력을 뜻하는 중화항체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서 백신 접종 효과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SBS 2021.05.25 20:38
비밀통로 두고 몰래 영업…유흥업소서 '영국 변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파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도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 최근 확진자가 많이 나온 대구 유흥업소 사례에서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SBS 2021.05.25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