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너무 그립다"…초유의 닷새째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 때문에 숨쉬기 힘든 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우 나쁨', '최악', '위험', '외출 자제' 같은 말들 수치 확인할 때마다 보이는 단어들이죠, 서울과 수도권에는 오늘까지 벌써 나흘째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내려졌는데 사상 처음입니다. SBS 2019.03.04 20:35
'9년 만의 개막전 승리' 칼 갈은 독수리 최용수와 골 넣는 수비수 황현수 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이 9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습니다. '골 넣는 수비수' 황현수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SBS 2019.03.04 20:32
문 열고 일하는데 "마스크 쓰지 마라, 고객에게 위화감" 이렇게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되면 사업주는 바깥 공기 마셔야 하는 근로자에게 마스크 지급 같은 보호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SBS 2019.03.04 20:31
'3월 국회 열기' 딱 하나 합의…동상이몽 속 곳곳 지뢰밭 지난 2달 동안 놀고먹는다는 비판까지 받았었던 국회가 이번 3월에는 드디어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서 궁금한 점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SBS 2019.03.04 20:29
세금 감면 · 지원 다 받으면서 또?…비리 유치원 참여 ↑ 그럼 한유총이 유치원 문 열지 않으면서까지 원하는 게 대체 무엇이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요구사항 가운데 가장 핵심은 유치원을 사유재산으로 인정해달라는 것과 그에 따라서 시설 이용료를 달라는 겁니다. SBS 2019.03.04 20:26
울음 터뜨린 아이들, 부모는 허둥지둥…종일 '보육 전쟁' 이렇게 하루 만에 일단 상황은 정리됐지만 아이를 어디에 맡기고, 또 어떻게 돌봐야 할지 오늘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친구들과 선생님 만나기를 기다렸던 아이들만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9.03.04 20:19
새 학기 첫날 벌어진 '유치원 개학 연기'…누구 잘못인지 제대로 따져봅시다 사립유치원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조건없이 '개학연기 투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유총은 정부의 '유치원 3법' 강행에 반대하며 '개학연기 투쟁'을 선포했지만, 동참 유치원이 전체 사립유치원의 6% 수준인 239곳에 그친 데다가 학부모와 국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면서 하루 만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SBS 2019.03.04 20:17
폐원 거론하더니, 하루 만에 "개학 연기 무조건 철회" 정부가 이렇게 나오자 1천 5백 곳 넘는 유치원이 개학을 계속 미룰 거라면서 으름장을 놓던 한유총은 오늘 오후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유치원 문을 다 열겠다고 한 겁니다. SBS 2019.03.04 20:13
'개학 연기 사태' 한유총 설립허가 취소…"공익 훼손"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 4일 오늘은 유치원 아이를 둔 부모님들에게는 참 힘든 하루였습니다.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개학을 미루는 데 화가 난 한 엄마는 유치원 문을 다시 열어도 아이를 보내고 싶지 않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SBS 2019.03.04 20:12
오늘의 주요뉴스 1. 유치원 3법 등에 반대하며 일방적으로 개학 연기를 선언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개학 연기 방침을 철회하고 내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04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