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김정일 VS 파격 김정은…'닮은 듯 다른' 父子 행보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그 시점이나 행로를 볼 때 여러모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파격적인 외교 스타일만큼은 김정일과 크게 다르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8.03.28 21:05
靑, 내일 북·중 설명 청취…정상회담 날짜도 정할 듯 북핵 문제를 풀어갈 한반도 대화 국면에서 중국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면서 우리 정부의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일단 정부는 내일 북한과 중국 양쪽으로부터 이번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들을 예정입니다. SBS 2018.03.28 21:03
"압박 전략이 대화로"…'김정은 방중' 사후 통보받은 美 중국의 마음은 알아봤고 이번에는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미국은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그동안 대북 압박의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사전 통보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는데 조금 불편한 감정이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SBS 2018.03.28 21:02
'핵 없는' 체제 보장?…김정은 구상 놓고 '해석 분분' 김정은의 이 파격적인 행보에 전문가들도 해석이 분분합니다. 전통의 분석 틀로는 쉽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남과 북, 또,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만 해도 전격적인데, 이번 중국 방문은 아예 예고조차 없었습니다. SBS 2018.03.28 21:00
주도권 잃을까 걱정?…시진핑 '황제 의전'에 담긴 속내 저희가 어제도 주변 나라의 속마음을 분석해봤는데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공식 확인된 만큼 오늘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김정은 위원장을 베이징으로 초청한 시진핑 주석의 생각은 뭘지 베이징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8.03.28 20:59
미소 가득 띤 시진핑 '황제 의전'…김정은 손잡고 배웅 시진핑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이른바 황제 의전을 베풀며 성대하게 맞았습니다. 좀처럼 표정이 없던 시진핑 주석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SBS 2018.03.28 20:45
깍지 꼈다 풀었다…김정은 국제무대 데뷔서 '긴장 역력' 앞서 전해드린 대로 이번 북중 정상회담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1년 집권한 뒤 7년 만에 처음으로 나선 국제 외교무대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김정은 위원장은 얼마 전 우리 측 특사를 만났을 때 여유 있던 모습과는 달리 이번에는 진지하면서도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SBS 2018.03.28 20:41
김정은 요청에 성사…"유일무이 혈맹" 관계 회복 강조 이번 회담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제의해서 성사됐는데, 북한과 중국 사이의 전면적인 관계복원을 상징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이 '유일무이한 혈맹'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관계가 회복됐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8.03.28 20:38
"한·미 단계적 조치 시 비핵화"…김정은, 로드맵 시사 지금부터는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북한과 중국이 오늘 아침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SBS 2018.03.28 20:36
[세월호④] 보고·지시 시각 조작 왜…'10시 17분 마지막 카톡' 의식? 검찰 수사 결과를 종합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참사 당일 침실에 머물다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 첫 보고를 받았고 오후에 최순실 씨를 만나고 나서 중대본 방문을 결정한 겁니다. SBS 2018.03.28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