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아이 위해 휴가 썼는데…직장 내세워 돌변한 병원 직장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 사건 며칠 전 전해드렸는데 그 피해 아이들 가운데 일부가 학대 충격으로 발달장애 진단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12.29 21:12
거액 들고 해외 원정 투자…자칫하다 '환치기'범 된다 이렇게 거액을 들고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원정 투자를 하다가는 자칫 환치기 사범으로 처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이미 큰 손들이 장악한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다가 손해를 볼 가능성 역시 적지 않습니다. SBS 2017.12.29 21:06
"큰돈 벌자" 시세차익 노린 사람들…취준생도 해외 원정 가상화폐 이상 열기가 계속되면서, 더 큰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해외 원정까지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취업준비생들까지 해외 원정에 뛰어들고 있는 실태를 SBS 취재팀이 홍콩 현지에서 확인했습니다. SBS 2017.12.29 21:03
친부모 찾으려 입국한 노르웨이 입양인…숨진 채 발견 노르웨이 국적의 40대 남성이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8살 때 노르웨이에 입양된 이 남성은 친부모를 보기 위해서 4년 전 우리나라에 왔지만 끝내 그리운 얼굴을 찾지 못하고 작은 방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했습니다. SBS 2017.12.29 21:01
"아빠 불났어…문 안 열려" 제천 화재 마지막 통화 공개 제천 참사 유족들이 사고 당일 희생자와 통화했던 시간과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유족들은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구조가 늦었다며 또 한 번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SBS 2017.12.29 20:59
"준희 생일이에요" 이웃에 미역국 돌려…완전범죄 노렸다 친아버지는 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한 뒤에도 딸의 생일날에 주변에 미역국을 돌리면서 마치 준희 양과 함께 살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이런 점을 토대로 경찰은 친아버지가 완전 범죄를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7.12.29 20:57
주검으로 돌아온 고준희 양…친부 "8개월 전 야산에 유기" 전북 전주에서 실종됐던 5살 고준희 양이 오늘 새벽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준희 양의 친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8달 전에 딸이 숨져 시신을 버리긴 했지만 자신이 살해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2.29 20:55
"전공 부적합 주고 탈락"…민낯 드러난 '학생부종합전형'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입시에서 벌어진 수험생 인권 침해와 성차별·학교 차별은 그 자체로도 심각한 일이고, 또 대입에서 이른바 '대세 전형'이자 동시에 '깜깜이 전형'이란 오명도 갖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기도 합니다. SBS 2017.12.29 20:53
이건희 차명계좌 32개 추가 발견…해지 시점도 '주목'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는 파도 파도 끝이 없습니다. 2008년 삼성 특검 당시 드러난 1,197개에, 국세청이 파악한 다른 차명계좌들, 여기에 경찰이 최근 찾은 200여 개의 차명계좌가 더 있습니다. SBS 2017.12.29 20:48
"모든 것은 前 정부 탓" 책임 회피…진정한 반성 가능할까 요즘 각 부처에서 이전 정부 적폐를 반성하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책과 적폐를 걷어내는 일은 꼭 필요하죠, 하지만 각 부처가 모든 걸 전 정부 탓으로 돌리며 변명하고 회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이 계속 눈에 띕니다. SBS 2017.12.29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