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헌재와 국회, 상식·이성에 기반하고 헌법가치 따라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헌법재판소와 국회는 상식과 이성에 기반하고 헌법가치 원칙에 따라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월대보름인 지난 토요일 모인 80만 촛불시민들은 탄핵이 기각되면 정말 끔찍하다는 말씀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2.13 10:25
빈 차 사고 택시기사 "승객 있었다" 속여 보험금 꿀꺽 혼자 택시를 몰다 음주 차량에 뺑소니 사고를 당한 택시기사가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가장해, 보험금을 타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개인택시 기사 64살 전모 씨와 가짜승객 55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2.13 10:25
[비디오머그] 고래 구한 자원봉사자들…모래톱에서 17마리 구조 지난 11일, 뉴질랜드 남섬 페어웰 사취에서는 고래 수백 마리가 모래톱에 갇혀 사람들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페어웰 사취는 길게 이어진 독특한 모래톱 지형 때문에 고래가 무더기로 모래톱에 갇히는 일이 종종 벌어지는데, 얼마 전 9일에도 고래 300여 마리가 모래톱에 갇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SBS 2017.02.13 10:24
피셔 美연준 부의장 "트럼프 재정정책 불확실성 대단히 커"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정책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을 방문한 피셔 부의장은 '워익 경제학 서밋'에서 청중의 질문에 "재정정책 결정은 행정부와 의회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앞으로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날지는 대단히 불확실하고 누군가가 이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13 10:21
北 미사일 발사로 '엉망된' 美日정상 만찬장…긴박한 분위기 전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은 미·일 정상의 만찬 도중 보고돼 양국 안보관계자들이 자국 정상 주위에 몰려 사태를 보고하는 등 만찬장이 일시에 긴박한 분위기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02.13 10:20
황 권한대행 "굳건한 안보로 외국인 투자기업 경제활동 보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가 강력한 안보 역량을 바탕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동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응체제를 구축해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3 10:19
"아이 이불로 두세 겹 감싸 1시간 넘게 방치"…학대 여부 조사 대구 중부경찰서는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있었다는 신고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아동 부모들은 지난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낮잠 시간에 원아 2명을 이불로 두세 겹 감싼 뒤 방치했다고 신고했습니다. SBS 2017.02.13 10:19
해군·해병대 태국 '코브라 훈련' 참가 해군과 해병대는 내일부터 24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인도적 연합훈련인 '2017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와 태국 합동군사령부가 공동 주관하는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무력분쟁이 발생한 지역에 다국적군이 투입돼 분쟁을 종식하고 안정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숙달하는 인도적 연합훈련입니다. SBS 2017.02.13 10:14
[1컷 클로징] "'대통령 씹는 껌' 나눠주는 대통령 됐으면" 부장이나 사장이 미울 때 씹는 껌은 누구나 팔 수 있지만, 대통령이 미울 때 씹는 껌을 팔면 국가원수 모독죄로 잡혀가려나요? 그런 껌을 팔아도 … SBS 2017.02.13 10:12
우상호 "황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 않으면 법으로 통과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특검 기간 연장 문제에 대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수일 내로 입장을 밝혀달라"며 "연장하지 않겠다면 국회에서 법으로 연장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13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