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해변서 한국인 관광객 이틀째 실종…일몰로 수색 중단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인 발리 쿠타 해변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스노클링을 하다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 경찰은 어제 오후 6시쯤 쿠타 해변에서 한국 국적의 58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SBS 2017.02.09 23:54
영국 경찰청장 "트럼프, 6월 국빈 방문할 것…경찰 수천명 투입" 버나드 호건 영국 런던경찰청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시 안전을 위해 경찰 수천명이 투입되는 상황에 "꽤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9 23:53
울산 남구 음식점 화재…1명 경상 9일 저녁 8시 50분쯤 울산 남구에 있는 음식점 냉장창고에서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을 끄려던 식당 종업원 25살 최 모 씨가 연… SBS 2017.02.09 23:43
반기문 "사회 양진영 극단 대립 바람직하지 않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유엔아동기금 케냐 사무소에 근무 중인 차녀 현희씨 내외를 만나기 위해 오늘밤 출국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출국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 사회가 촛불과 태극기 세력으로 나뉘어 분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극단적인 대립을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23:43
미 실업수당청구 4주 평균 1973년 이후 최저…고용 호조 미국에서 한 주 동안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의 수가 다시 23만 건 대로 감소했습니다. 이 지표의 4주 이동평균값은 최근 43년여 동안 최저치로 감소하며 미국 고용시장의 호조를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7.02.09 23:31
노승일 "최순실이 박 대통령을 '친한 언니'라고 말해" '비선실세'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를 '친한 언니 동생 사이'라고 표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2차 변론에서 "2015년 9월 독일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대통령 이야기를 했는데 최씨가 친한 언니 사이라고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SBS 2017.02.09 23:22
"나 방송사 직원인데…" 취업사기로 8천만원 가로챘다 징역형 지상파 방송사 직원이라고 속여 취업 알선 명목으로 8천여만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허미숙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9살 전 모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2.09 23:22
페이스북, AI 기술 통해 인종차별 광고 차단 나선다 페이스북이 인공지능 기술로 인종, 종교, 성적 지향, 나이 등 개인적 배경에 따른 차별적 광고 차단에 나섭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지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주택과 일자리, 신용 등을" 차별적 방식으로 제공하는 광고들을 찾아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인 "머신 러닝(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신기술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09 23:21
안희정, '우클릭' 비판에 "진보의제 새로운 틀에서 재정립해야" 안희정 충남지사는 최근 자신의 중도공략 행보를 두고 진보진영에서 '우클릭'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비판을 하는 분들의 아픔과 서운함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2.09 23:08
미국 AP통신사 부총사장 방북 미국 AP통신사 부총사장이 오늘 방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안 안토니 필립스 미국 AP통신사 부총사장과 일행이 9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09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