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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업수당청구 4주 평균 1973년 이후 최저…고용 호조

미국에서 한 주 동안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의 수가 다시 23만 건 대로 감소했습니다.

이 지표의 4주 이동평균값은 최근 43년여 동안 최저치로 감소하며 미국 고용시장의 호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4천 건으로 한 주 전에 비해 1만2천 건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주 연속 감소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근 3개월 동안 최저치를 나타냈으며, 2년에 가까운 기간인 101주 연속으로 고용시장의 호조 또는 부진의 기준선 격인 30만 건을 하회했습니다.

특히 4주 이동평균 청구건수는 24만4천250 건으로 한 주 전보다 3천750 건 줄어들며 197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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