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세월호시행령 수정추진…파견공무원비율 조정 정부와 새누리당이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부분 수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언론과 통화에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시행령에 대해 요구하는 사안이 있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특위에 파견하는 공무원의 비율 등을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5 17:30
김무성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국민의혹 씻어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특별검사 도입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5.04.15 17:29
마카오 전역 대규모 정전…은행업무 마비 마카오 전역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은행 업무가 마비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마카오 소방국은 오늘 오전 11시쯤 마카오 북부 지역의 변전소에 문제가 생겨 마카오 반도와 타이파 섬, 콜로안 섬 등 전역에서 한 시간 동안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5.04.15 17:29
"전주 세월호 현수막 훼손 당사자는 공공근로자들"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 1주기 현수막 훼손사건의 당사자는 공공기관 소속 공공근로자 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근로자 A씨와 B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한 도로에 걸린 세월호 추모 현수막 50여 개 도로변 환경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잘라냈습니다. SBS 2015.04.15 17:28
홍문종 "해외 체류일도 성완종과 만난 걸로 기록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012년 대선 때 2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성 전 회장과 만났다고 기록된 날 해외에 체류 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5 17:27
"아시아나 여객기, 저고도 진입"…원인 조사 어젯밤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는 활주로에 비정상적으로 낮게 진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착륙하면서 시설물에 부딪힌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SBS 2015.04.15 17:19
세월호 1주기 위령제 열려…하염없는 눈물 내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오늘 진도 팽목항에서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사고 해역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SBS 2015.04.15 17:17
2013년 4월 4일 이완구 선거사무소에서는 무슨 일이 이완구 국무총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날은 2013년 4월 4일입니다. 당시 이 총리의 선거사무소를 찾아가 3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성 전 회장과 절대로 받지 않았다는 이 총리의 해명이 팽팽히 맞서면서 진실게임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SBS 2015.04.15 17:16
부산NGO, 동물원 삼정 더파크 산림훼손 원상복구 촉구 부산의 유일한 동물원인 삼정 더파크의 산림 무단 벌목 의혹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삼정 더파크와 부산시에 원상복구 등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할 조짐입니다. SBS 2015.04.15 17:15
이 총리 "성 전 회장 만난 적 없어…광범위한 수사 될 것"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이완구 총리는 재작년 4월 성 전 회장을 별도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5.04.15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