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 축구부, 한국서 '단체 절도' 들통 한국으로 친선 경기를 치르러 왔던 일본의 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한 쇼핑몰에서 단체로 물건을 훔쳐갔다가 들통 났습니다. 경찰의 통보를 받고 다시 돌아와서 훔쳐 간 것 다 돌려주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SBS 2015.04.10 20:47
日 한국문화원 방화 용의자 체포…동기 추궁 지난달 말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 누군가가 불을 지르려 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39살의 일본 남성으로 일본 경찰이 지금 범행 동기를 캐고 있습니다. SBS 2015.04.10 20:42
갤럭시S6 싸게 사려면? 보조금보다 요금할인 오늘 판매를 시작한 삼성 갤럭시 S6 가격은 한국과 미국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탓에 보조금을 다 받더라도 60만 원 넘게 줘야 하지만, 미국에선 보조금 덕에 199달러, 우리 돈 22만 원 정도면 살 수 있습니다. SBS 2015.04.10 20:42
전자파로 무선 충전…'코드리스 시대' 혁명 머지않은 미래에 볼 수 있는 가정집의 모습입니다. 전기자동차를 주차해 두면 무선충전기가 작동되면서 충전을 시작합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휴대전화기가 자동으로 충전되고, 커피포트나 전등, TV 같은 가전 기기도 작동되는데 보시는 것처럼 전선이 없습니다. SBS 2015.04.10 20:35
서울시도 '반값 중개 보수' 동참…전국 확산 서울시가 일부 가격대 구간에서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반값으로 내립니다.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해서 서울도 반값 중개수수료에 동참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SBS 2015.04.10 20:35
박 대통령, 세월호 추모 후 중남미 순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중남미 순방을 위해서 출국합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출국 당일이 세월호 참사 1주기와 겹치는데, 박 대통령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5.04.10 20:32
해수부 "세월호 누운 채 통째로 인양 가능" 세월호는 현재 맹골수도 수심 44m 해저에 좌현이 바닥에 닿은 채 가라앉아 있습니다. 선체 무게는 8천4백 톤이지만, 끌어 올리는 데는 1만 톤 넘는 힘이 필요하고 자칫 유실이나 훼손 위험도 있습니다. SBS 2015.04.10 20:31
카터 장관 "신형 스텔스기, 아태 지역 배치" 방한 중인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아시아지역에 신형 스텔스 폭격기를 비롯한 첨단 공격무기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SBS 2015.04.10 20:22
야당 "대통령 나서야"…여당서도 수사 촉구 정치권의 분위기는 미묘합니다. 야당은 대통령이 직접 진상규명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여권은 매우 신중하게 사태의 파장을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5.04.10 20:22
'메모' 수사 가능할까…증거·공소시효 관건 물론 청와대도 곤혹스럽겠습니다만, 지금 가장 고민에 빠져 있는 곳은 아마 검찰일 겁니다. 당장 수사에 착수하기에는 단서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15.04.1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