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 몰래 마약 들여와 클럽에서 유통 다양한 방법으로 마약을 숨겨 들여와 강남 일대 클럽 등지에서 판매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대마를 사탕이나 초콜릿, 와인 등으로 위장해 해외에서 밀수한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등 13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7.04.26 12:27
'마라톤·연등회…' 서울 도심 행사로 주말 교통혼잡 예상 주말인 29∼30일 서울 시내에서 마라톤과 연등회 등 각종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9일 오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제25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올림픽로, 강동·양재대로, 밤고개로 등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7.04.26 12:08
한해 11명 사망…노동계, "현대중공업은 '최악의 살인기업'"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발생보고와 사망재해 발생현황 자료를 근거로 선정한 '최악의 살인기업'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노동자 11명이 사망한 현대중공업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SBS 2017.04.26 12:05
[취재파일] 최경환 의원, '중진공 특혜 채용' 이전에 아들도 '채용 청탁' 있었다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인턴 직원 황 모 씨를 채용하라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얼마 전 최경환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7.04.26 11:54
알바노조 "맥잡을 굿잡으로…맥도날드와 단체교섭 시작"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알바노조가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와 단체교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노조는 오늘 오전 국내 맥도날드 본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들이 맥도날드와의 교섭대표 노조 지위를 얻었으며 다음 달 1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26 11:49
"배달 일 스트레스 풀려고"…무면허 심야 난폭운전한 10대들 검거 10대 청소년들이 몰려다니며 심야 난폭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19살 A군 등 10대 14명과 20살 B씨 등 총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4.26 11:46
김한표 의원 항소심도 벌금 80만 원…의원직 유지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한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유지가 가능한 벌금형을 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1형사부는 26일 김 의원에게 1심과 같이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연합 2017.04.26 11:45
예술위 직원 "블랙리스트, 문화 예술인들에 사과하고 싶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적용하라는 압박 때문에 지원금이 공정하게 배분되지 못했다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SBS 2017.04.26 11:29
사드 장비실은 트레일러 성주골프장 진입…주민 강력 반발 주한미군이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전격적으로 경북 성주골프장에 사드 포대를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사드 장비가 한국에 도착한 지 51일 만에 최종 배치 장소인 성주골프장에 들어간 겁니다. SBS 2017.04.26 11:25
'내연관계 의심' 화학물질 뿌리고 달아난 용의자 숨져 아내의 내연남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찾아가 화학물질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도주한 용의자가 사건 발생 1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50분쯤 인천 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36살 A씨가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36살 B씨의 얼굴에 뿌리고 도주했습니다. SBS 2017.04.2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