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래공원 박정희 흉상 훼손 30대 불구속기소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지난해 서울 문래근린공원의 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훼손한 혐의로 32살 최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 있는 박 전 대통령 흉상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망치로 수차례 내려쳐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7.04.26 15:51
세월호 인양과정서 처음 나온 뼛조각 감식 결과 '동물뼈' 확인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처음으로 나온 뼛조각은 추정대로 동물 뼈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세월호에서 나온 뼛조각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DNA를 검사한 결과 동물 뼈인 것으로 판명 났다. 연합 2017.04.26 15:47
유진룡 "새 정부, 문화정책권한 분산해야…지원하되 간섭말아야"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 의혹을 폭로했던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중앙정부가 정한 정책과 자원 배분 기준에 따라 각 시·도와 시·군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던 시기는 끝났다"면서 새 정부에서 문화행정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4.26 15:46
'미수습자 9명 머문' 세월호 3∼4층 객실 우현으로 첫 진입 세월호 선체 우현에서 3∼4층 객실 내부 수색이 26일 처음으로 이뤄졌다. 김철홍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과장은 26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언론브리핑을 열어 "상부에서 내려가 3∼4층 객실에 진입했고 뼛조각이 나올까 조심스레 예상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26 15:41
"최순실·황성수, 6개월간 210회 연락" vs "승마 실무 논의 차원" 최순실 씨가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와 6개월간 210차례나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최 씨가 삼성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는 과정에서 삼성 측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26 15:38
고영태 변호인 "검찰이 조력 방해" 주장하며 준항고 제기 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활동하다 국정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고영태 씨의 변호인은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방해했다며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습니다. SBS 2017.04.26 15:33
음주 뺑소니 사고 낸 부장판사 '벌금 800만 원'…내부 징계는 '감봉 4개월'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현직 부장판사에게 벌금 8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2단독 이수웅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지법 소속 장 모 부장판사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SBS 2017.04.26 15:33
은행 지점장 출신 '브로커' 고용…등기 4만 건 싹쓸이 부산지검 법조비리 단속 전담반은 은행 지점장 출신 인사들을 브로커로 고용해 4만여 건에 이르는 등기사건을 수임한 혐의로 대구에 주 사무소를 둔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A씨와 사무국장 B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7.04.26 15:33
청년 표심 모이는 사전투표…육군훈련소·대학가 '북적' 다음 달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나들이 철이자 징검다리 연휴를 끼고 치러지면서 사전투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지 않은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연합 2017.04.26 15:29
아파트 관리소장 폭행범으로 몰며 갑질한 50대 주부 아파트 관리소장을 폭행범으로 몰며 이른바 '갑질'을 한 50대 주부가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임정윤 판사는 업무방해 및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주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7.04.2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