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배임 걱정' 들어줬다 '배임죄'로 발목 잡힌 홍완선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건으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났다가 삼성 측에서 자신들의 배임죄를 우려하는 바람에 비율 조정 요구를 강하게 하지 못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04.26 17:33
[오!클릭] 취객 승차는 거부…승객 매단 채 달린 택시기사 택시의 승차거부는 엄연히 불법이죠, 그런데 현실에서는 아직도 빈번합니다. 취객의 승차를 거부하며 승객을 매단 채 도로를 달린 택시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7.04.26 17:32
[오!클릭] 이승환이 하얀 분말을 뒤집어쓴 이유? '소방관 GO' 가수 이승환 씨가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해 하얀 분말을 뒤집어썼습니다.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는데요, 이 독특한 응원 릴레이는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SBS 2017.04.26 17:30
'교사 채용' 미끼 거액 챙긴 전 고교 이사장 구속 전남 순천경찰서는 26일 자녀를 사립학교 교사로 채용시켜주겠다고 속여 지인들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전직 모 고교 이사장 김모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녀를 정교사나 행정직원으로 채용시켜 주겠다"며 지인 2명에게 10여 차례에 걸쳐 9천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4.26 17:01
"문재인 후보님, 제 존재를 반대하시는 겁니까?" 성소수자 단체 기습 시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안보 행사에 참석했다가 성 소수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지구지역행동 네트워크'와 '성 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 행동' 관계자 등 10여 명은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1천인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의 발언이 끝난 직후 "누군가의 존재를 삭제하는 것이 적폐청산인가"라고 소리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4.26 16:59
경남 진해만 청어 400억 개 산란…암수 15만 마리 참여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해 2∼3월 4회, 올해 1∼2월 3회에 걸쳐 조사한 결과 창원시 진해구 합포마을 연안에서 ㎡당 약 88만개, 마산합포구 저도 연안에서 ㎡당 약 15만4천개의 청어 수정란이 분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7.04.26 16:51
한국 언론자유 7단계 상승 63위…"박근혜 스캔들 보도 영향" 국제 언론 감시단체인 '국경 없는 기자회'가 매년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 순위에서 올해 한국이 전년도보다 7단계 상승했다. RSF가 25일 공개한 '2017 세계 언론자유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180개 조사대상 국가 가운데 63위를 차지했다. 연합 2017.04.26 16:50
대선 유세 지원차량이 80대 노인 받아…부상 경미 오늘 낮 12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유세 지원용 차량이 80대 노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7.04.26 16:28
'자본시장법 위반' 이상준 골든브릿지 회장 벌금형 확정 계열사 간 빌딩 월세계약을 전세계약으로 전환시켜 임차인인 계열사가 임대인인 계열사에 58억원을 지급하게 하고, 그 가운데 44억원을 다시 모기업에 대여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준 골든브릿지 금융그룹 회장에게 벌금 3천만원이 확정됐습니다. SBS 2017.04.26 16:12
바다에 폐유 버리고 도주한 예인선 적발 폐유를 바다에 몰래 버리고 달아난 예인선이 해경에 붙잡혔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26일 폐유 배출 행위 혐의로 부산선적 예인선 K호를 적발해 조사 중이다. 연합 2017.04.2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