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에 강북권 시장은 '들썩'…집주인 호가 올리기도 정부가 주택 구입용 대출을 6억 원으로 제한하자 상대적으로 비인기 지역이던 강북권에서 '풍선효과' 기대감이 부상하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5.06.30 10:58
1차 추경에도 내수 부진…산업생산 두 달째↓·소비 반등 못해 5월 전산업 생산이 미국 관세정책 영향에 따른 제조업 부진 등으로 두 달째 뒷걸음질 쳤습니다.소매 판매는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도 … SBS 2025.06.30 10:55
무협 "3분기 수출기업 체감 경기 지속 악화 전망"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 기업들의 3분기 체감 경기가 악화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한국무역협회는 최근 2주간 1… SBS 2025.06.30 10:53
공정위, '가습기살균제 시정명령 불이행' 애경·SK케미칼 제재 가습기살균제의 주요 성분이 독성물질이라는 점을 은폐한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이 시정명령을 제때 이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 SBS 2025.06.30 10:50
[자막뉴스] "몸은 힘든데 남는 게 없어"…그래도 배민 못 떠나는 이유 서울 이대역 근처에서 8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커지면서 음식값을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A 씨/음식점 운영 : 음식값 올릴 때 엄청 울었어요. SBS 2025.06.30 10:40
경제학자 90% 이상 "5∼10년 내 달러 안전자산 지위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인 정책들로 인해 달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의 설문조사에서 경제학자의 … SBS 2025.06.30 10:40
5월 산업생산 1.1% 감소…소비, 석 달째 반등 실패 5월의 전 산업 생산이 제조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두 달째 뒷걸음질 쳤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 산… SBS 2025.06.30 10:14
[교양이를 부탁해] "전 세계 돈의 흐름이 이제 바뀐다"…트럼프가 6개월 간 감춘 진짜 시나리오 (ft.오건영 단장) "‘스테이블코인 같은 경우도 미국 국채의 수요를 늘려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되는 거 아니냐’ 저는 스테이블코인 얘기 들었을 때 딱 '페트로달러' 생각이 나더라고요. SBS 2025.06.30 09:24
[친절한 경제] "배달 가격제, 점주들이 자율 결정"…치킨값 또 오른다? 월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먹거리 물가가 무섭게 올랐다는 내용, 저희가 몇 번 짚어봤잖아요. 그런데 또 이번에는 치킨값이 오를 수 있다고요? 치킨은 배달로 많이 시켜 먹잖아요.치킨 배달 비중이 70∼80%가 될 정도로 높은 편인데, 올해는 확산되는 이중 가격제 때문에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이중 가격제, 또는 배달 가격제, 이제 익숙하시겠지만, 다시 어떤 건지 좀 정리하면 아까 치킨은 배달 비중이 높다고 했잖아요.근데 워낙 배달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이 크다 보니까, 같은 음식이라도 매장 가격보다 배달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걸 이중 가격제, 또는 배달 가격제라고 합니다.최근 이중 가격제를 많이 도입한 곳이 업계 1위인 bhc 치킨인데요.이번 달 들어서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배달 앱에서 메뉴 가격을 올린 가맹점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비중은 점점 높아져서, 서울에서는 가맹점의 3분의 2가 가격을 올릴 정도입니다.인상 폭은 2천 원이 대부분입니다.그런데 본사 차원에서 배달 가격제를 도입한 건 아니고요.원래는 가맹점주가 가격을 올리려면 본사와 협의를 해야 했지만 이번 달 초부터는 점주들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앞서, 지난 4월 자담치킨이 치킨 배달 메뉴 가격을 2천 원씩 올렸고요.굽네치킨도 올해 앞서 서울과 경기의 일부 가맹점에서 배달 메뉴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BBQ와 교촌치킨은 지금 당장 도입 계획은 없지만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SBS 2025.06.30 09:19
미일 철강 결국 '빅딜' 성사…한국, 철강 넘어 자동차까지 '비상' [스프] 귀에 빡 박히는 이슈 맛집 '귀에 빡!종원'. SBS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종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중국은 악하다. 그런데 일본은 더 최악이다! 일본의 모든 게 나쁘기 때문!"일본에 악담을 퍼붓는 이 사람, 미국에서 2∼3위를 오가는 철강회사 대표입니다. SBS 2025.06.30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