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540만 원 넣으면 2배로 불려주는 통장…자격 조건은? 화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한 기자, 요즘 예적금 금리가 빠르게 내려가면서 아쉬워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꽤나 괜찮은 적금 통장을 소개해 주신다고요? 바로 서울시에서 하는 '희망 두배 청년통장'인데요.매달 15만 원씩 2∼3년씩 저축을 하면 100% 추가 지급이 됩니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년이 대상입니다.만 18세에서 34세 청년, 그러니까 1990년생부터 2007년생 가운데 1만 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돈은 어디서 나오느냐,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마련이 됩니다.예를 들어서 월 15만 원씩 3년간 계속 저축을 했다고 하면 만기 때 본인 저축액이 540만 원이 되잖아요.여기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 원까지 더해져서 1천80만 원을 주고 또 여기에 별도 이자까지 받을 수 있는 겁니다.아까 18세에서 34세 청년 가운데 1만 명이라고 했는데요.여기서 또 조건 더 들어갑니다.본인 근로소득이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여야 하고요.부양의무자, 그러니까 부모 같은 직계혈족이나 그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이어야 하는데요.세전으로 따지면 월평균 834만 원 정도 됩니다.또 재산도 9억 원 미만이어야지만 지원이 가능합니다.이 조건만 만족하면 청년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또 나이도 만 34세를 넘어도 신청할 수 있는데요.군 복무를 마친 경우입니다.제대한 군인 같은 경우는 복무기간을 반영해서 최대 만 36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SBS 2025.05.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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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 기여 · 일자리 창출"…올해 '기업호감도' 역대 최고치 ▲ 역대 기업호감지수 조사 결과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업의 국가 경제 기여, 일자… SBS 2025.05.27 06:25
'노인 고용률 1위'의 그림자…65세 이상 3명 중 1명은 단순노무직 ▲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공고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고령층 일자리 질은 … SBS 2025.05.27 06:23
5월 소비심리 4년 7개월 만에 최대 폭 개선…'낙관적'으로 돌아서 ▲ 소비 심리미국 상호관세 유예 조치, 새 정부 경제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소비자 심리가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습… SBS 2025.05.27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