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역서 수도관 누수…"지반침하 위험 없어" 광명 도심 도로에서 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오늘 저녁 7시쯤 경기 광명시 광명사거리역 근처 도로에서 수도관 누수가 … SBS 2025.04.14 23:16
서울 시청역 근처 지반침하 의심 신고…당국 "단순밀림 현상" 서울 시청역 일대에서 지반침하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어젯 밤 9시 50분쯤 서울 중구 시청역 근처에서 도로가 꺼진 것 같… SBS 2025.04.14 22:55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5.04.14 21:19
외국인 요양보호사 도입…'돌봄 공백' 대안 될까 초고령사회에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들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늘어나는 노인들을 돌볼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전해 드렸는데, 그 대책으로 정부가 외국인 요양 보호사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5.04.14 21:05
레이더 탐지 깊이 '3m' 안팎…더 깊은 곳 파악 어렵다 땅이 꺼질 수도 있는지, 그 위험도를 알기 위해 땅속을 일일이 열어볼 수가 없다보니, 많이 쓰는 게 GPR, 지표 투과 레이더입니다. 쉽게 말해 우리 몸 초음파 검사하듯, 지하로 전자파를 쏴서 땅속의 빈 공간을 탐지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SBS 2025.04.14 20:37
봄꽃 사이로 11cm 폭설…다시 찾아온 겨울? 봄을 시샘하는 추위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매서운 비바람이 오늘도 전국에 몰아쳤습니다. 시간을 거스른듯한 날씨에, 강원 산간 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졌고, 봄꽃이 있던 자리에는 눈꽃이 피어났습니다. SBS 2025.04.14 20:36
지하터널 뚫다가 '뻥'…"정밀 지반 조사 선행돼야" 멀쩡하던 도로가 갑자기 내려앉는 사고가 잇따르자 시민들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가 앞서 보셨듯 지하터널 공사 현장 근처에서 많이 일어난 만큼, 공사 단계 단계마다 정확한 지반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이 내용은 김보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4.14 20:31
전날 전봇대 '폭삭' 내려앉아…부산 연속 '땅꺼짐'에 시민 불안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현장 근처에서 어제 이어 오늘 또다시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일대에서만 모두 14차례나 도로가 푹 꺼진 겁니다.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SBS 2025.04.14 20:27
[단독] 명일동 땅꺼짐과 '같은 공법' 썼다…지반 상태는 '매우 불량' 이번 사고가 난 광명 지하터널 공사에는 견고한 지반 구조에 적합한 방식인, 이른바 '나틈 공법'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얼마 전 한 명이 숨진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 현장 근처에서도 같은 공법이 쓰였는데요. SBS 2025.04.14 20:24
'골든타임' 넘겼는데…실종자 수색 나흘째 '난항' 경기 광명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무너져 50대 작업자가 실종된 지 나흘째입니다. 현장에 비가 계속 내려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신용일 기자, 지금 시간이 계속 흐르고 있는데 구조 여건이 여의치가 않다고요? 붕괴 사고가 난 지 80시간이 다 돼 가지만,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붕괴 규모가 워낙 컸던 데다, 비까지 내리면서 수색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임광식/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 기상 변화와 사고 현장에 있는 각종 자재물들, 지반 침하, 균열 여러 복합적인 위험 요인들이 있어서 주변 위험 요인들부터 하나씩 하나씩 제거해나가다 보니까 시간이 소요되고.]당국은 실종된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작업자가 지하 30∼40m 지점의 컨테이너 안에 있는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지하 진입로 확보 작업에 주력했는데 구조대원 투입이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비가 오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인 데다 또 철근과 토사가 많이 쌓여 2차 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SBS 2025.04.1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