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내린 귀촌의 꿈…지쳐가는 이재민들 계속되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는 새로운 삶을 꿈꾸며 귀촌한 사람들의 집이 잿더미가 됐고, 집을 잃은 뒤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몸과 마음도 지쳐가고 있습니다.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SBS 2025.03.28 06:11
지리산 천왕봉 4.5㎞까지 접근…이 시각 산청 오늘로 8일째 이어지는 경남 산청 산불은 지리산 국립공원 안쪽까지 옮겨 붙었습니다. 산불은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에 4.5km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한 상황입니다. SBS 2025.03.28 06:09
'역대 최악' 산불, 사망자 28명…이 시각 영덕 경남을 시작으로 경북과 울산, 전북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이번 산불은 피해 면적과 인명 피해 모두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28명이 숨지고, 산불 영향을 받는 구역은 서울 면적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5.03.28 06:07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사망자 28명...천왕봉 4.5km 앞까지 산불 접근영남 지역을 휩쓸고 있는 최악의 산불로 지금까지 28명이 사망했고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5.03.28 06:02
클로징 특집 나이트라인 마칩니다.고맙습니다. SBS 2025.03.28 01:05
일부 의대생 "일단 등록"…수업 정상화 '미지수' 정부와 대학이 밝힌 의대생 복귀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규모 제적이 임박하면서, 의대생들 사이에는 일단 복귀하자는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습니다.권지윤 기자입니다. SBS 2025.03.28 00:57
대법원 선고는 언제…선거법 외 재판 4개 남아 1, 2심 판단이 엇갈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은 이제 대법원이 판단합니다.어떤 절차가 남아 있고 결과는 언제쯤 나올지 백운 기… SBS 2025.03.28 00:51
평의 없이 '숙고'…'윤 선고' 일러야 다음 주 헌법재판소는 어제 그간 심리해 온 일반 사건들을 선고했는데 윤석열 대통령 선고일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재판관들은 평의를 열지 않고 각자 심리를 … SBS 2025.03.28 00:49
화마에 무너진 귀촌의 꿈…이재민 고통 가중 이번 산불로 경북 의성에 있는 귀농, 귀촌인 주거 단지가 잿더미가 되면서, 귀촌의 꿈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대피소마다 이재민들이 넘쳐 나고 있고, 열악한 대피소 생활에 지쳐가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TBC 남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3.28 00:43
산불 장기화에 대기질 '최악'…"숨쉬기도 곤란"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확산하면서 대기질도 최악입니다. 이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연일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산불이 난 시·군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서너 배 더 나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TBC 정석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3.28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