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속 수백톤 잿더미로…천년 터 지켰는데 기왓장만 산불 피해 상황 전반적으로 살펴봤고 이번에는 산불이 가장 넓게 번져있는 경북 의성 지역, 좀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의성에서는 천년 고찰, 운람사도 모두 타버렸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많습니다. SBS 2025.03.23 20:37
산청 이어 함양서도 산불…경남 전역 '산불 공포' 확산 경남 지역에서 산불이 난 곳은 앞서 현장연결한 산청뿐이 아닙니다. 어제 산불이 시작된 김해를 비롯해서 함양까지, 경남 지역 곳곳이 산불 비상입니… SBS 2025.03.23 20:29
울주 산불 확산에 재확산…주민 860명 추가 대피령 울산 울주군의 산불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800명 넘는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현장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UBC 성기원 기자, 그곳의 산불도 … SBS 2025.03.23 20:25
산청 '특별재난지역' 선포…진화 중 숨진 4명 합동분향소 이번에는 사흘째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경남 산청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불길이 여전히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홍승연 기자, 해가 지기 전에 주불을 끄는 게 목표였는데, 결국 목표 달성을 못하고 밤이 되어버렸군요? 네, 그렇습니다.해가 지면서 진화 헬기는 모두 철수했고, 지금은 지상에 직접 불을 끄는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한 상태입니다.당초 산림 당국은 오늘 안에 주불을 잡겠다는 목표였지만 산세가 험한 데다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주불을 잡는 데는 실패했습니다.또 오전에는 연기와 안개가 심해 헬기를 띄우지 못하고 점심 때서야 비로소 진화헬기 30여 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를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산림청은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율을 70%까지 끌어 올렸지만, 전체 45km 화선 가운데 13.5km가 남은 상태입니다.산림 당국은 내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해 주불을 잡을 계획입니다.하지만, 내일 경남에 최대 풍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5.03.23 20:22
20배 더 커진 의성 산불…1882명 투입해 밤새 막는다 산불이 전국 각지를 덮친 주말이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해서 진화 속도가 불이 번지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5.03.23 20:11
오늘의 특집 SBS 8뉴스 예고 (3월 23일) 오늘 <특집 SBS 8뉴스>에서는▶ 전국 19곳 동시다발 산불, 주민 1,500여 명 긴급 대피...축구장 9천여 개 면적 잿더미… SBS 2025.03.23 19:42
동두천 야산서 산불…잡목 등 0.4㏊ 태워 ▲ 산불 진화대오늘 오후 2시 5분쯤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야산에서 산불이 나 약 2시간 35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경기북부소방본… SBS 2025.03.23 18:36
서울 2호선 외선순환 열차 운행재개…9시간 넘게 시민 불편 ▲ 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오늘 오전 … SBS 2025.03.23 17:59
"산청 산불 진화대 사망사고는 중대재해…철저히 수사해야" ▲ 산불진화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는 모습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발생한 불로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이 숨진 … SBS 2025.03.23 17:56
'동백 군락 천연기념물' 울산 목도 섬 화재…헬기로 진화 ▲ 천연기념물 울산 목도 자료화면오늘 오후 4시 3분쯤 천연기념물인 울산 목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 SBS 2025.03.2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