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복관세로 '맞불'…미국산 농산품에 10∼15% 부과 추가 관세가 더해진 중국은 미국이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있다며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국산 농산품에 최대 1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일부 미국기업에 대해서는 제재에 나섰습니다.중국 반응은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04 19:50
미 '최대 25%' 관세 시작…불붙은 무역전쟁 미국이 예고했던 대로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 제품에 오늘부터 관세를 매기기 시작했습니다. 관세가 부과된 나라들은 즉각 대응에 나섰고 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국 증시와 가상화폐 가격은 모두 하락했습니다.오늘 첫 소식 먼저 뉴욕에서 김범주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04 19:50
"유럽, 러 동결자산 압류 논의…반대했던 프·독도 동참" ▲ 우크라이나 안보 정상 회의 참석한 유럽·캐나다 정상들유럽 주요국들이 2천억 유로 이상의 러시아 동결 자산을 압류하는 방안을 논의하… SBS 2025.03.04 19:25
체코서 2만명 모금 우크라에 블랙호크 헬기 선물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체코 시민 2만여 명이 돈을 모아 우크라이나에 블랙호크 헬기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현지시간 … SBS 2025.03.04 19:21
백악관 충돌이 트럼프 쇼?…젤렌스키 입지도 강해졌다 [스프] 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외교가 충돌 끝에 파국으로 끝나는 장면은 전 세계 외교사에 없었던 '참사'였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조기 종전을 이끌기 위해 충돌을 기획했다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젤렌스키의 함정'이었다는 정반대의 분석도 나왔습니다.누가 충돌을 기획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국제 질서의 판이 흔들릴 정도로 충돌의 후폭풍은 위협적입니다. SBS 2025.03.04 18:08
교황, 호흡곤란 위기 넘겨…교황청 "휴식 중" ▲ 프란치스코 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의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 추가로 위기 없이 숙면했다고 교황청이 4일 아침 밝혔습니다.교황청… SBS 2025.03.04 17:48
골프장서 휜 다리로 '절뚝'…78세 트럼프도 건강이상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트럼프'입니다.골프 카트에서 내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쪽 다리가 눈에… SBS 2025.03.04 17:30
또 수천억 쏟아진 회사…제품 하나 없는데 14조 가치?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처럼 이미 지구 상에서 사라진 동물들을 되살리는 일이 정말 가능할까요.실제 이런 연구에 수천억 원을 쏟아부으며 매달리는 사람… SBS 2025.03.04 17:27
[오뉴스 출연] "군사지원 전면 중단"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 오늘의 이슈를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오뉴스에서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5.03.04 17:18
[영상] "이게 트럼프 파워야!" 회장 '파격 결단'에 싱긋 웃더니…"젤렌스키랑 완전 끝?" 질문 공세에 기다린 듯 꺼낸 말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타이완 TSMC가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향후 전략에도 이목이 쏠립니다.미국이 자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쏟아내는 관세 부과, 보조금 지연 등의 반도체 겨냥 정책들에 대해 TSMC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 확대로 돌파구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기업들도 TSMC와 같은 전략을 꾀할지 관심이 쏠립니다.웨이저자 TSMC 회장은 3일 오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뒤 미국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앞서 TSMC는 2020년 미국 애리조나주에 120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고, 이후 투자 규모를 650억 달러로 확대했습니다.이번 신규 투자 계획 발표로 투자액은 총 1천650억 달러로 늘어납니다.TSMC 애리조나 1공장은 최근 4나노 제품 양산을 시작했고, 2공장은 2027년 3나노 제품을 양산할 계획입니다.3공장은 2027년 말에 생산 설비를 설치할 예정입니다.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당분간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5.03.04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