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 틀다가 '쾅' 충돌…스키장서 1명 사망·1명 중상 강원도 홍천의 스키장에서 어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던 사람이 부딪혀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경찰은 스키장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신용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2.11 20:47
윤 "예산 폭거, 미국엔 없다"…시민이 군인 폭행? 윤 대통령은 오늘도 계엄을 선포한 이유와 과정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맨손으로 계엄군을 막아섰던 시민을 두고, 오히려 시민들이 군인을 폭행한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또 윤 대통령은 계엄을 한 적이 없는 미국을 사례로 들기도 했는데 대통령 말이 과연 사실인지 이 내용은 여현교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25.02.11 20:29
신원식 "어떤 경우든 부적절…계엄 말렸다" 국방장관을 지냈었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도 오늘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신원식 실장은 지난해 봄, 윤 대통령이 비상한 조치의 필요성을 언급하길래 어떤 경우든 적절하지 않다며 반대했다고 증언했습니다.또 오늘 변론에서는 윤 대통령 측이 중국의 선거개입설을 또 꺼내 들기도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2.11 20:28
교직원 정신건강 '위험'…안전장치 '유명무실' 들으신 거처럼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교사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완치가 다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학교에 돌아온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범행 전에 여러 차례 위험한 징후가 있었는데도, 학생들과 계속 같은 공간에 있었습니다.대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 건지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장훈경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2.11 20:24
"헌재 불 지르겠다" 게시물 작성한 30대 남성 구속 ▲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 SBS 2025.02.11 20:23
잇단 '흠결' 증언에도…이상민 "국무회의 심의했다" 이상민 전 장관은 또 비상계엄 직전에 열렸던 국무회의가 계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는 취지로 오늘 말했습니다. 그 회의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느꼈었다는 다른 국무위원들의 이야기와는 반대되는 내용입니다. SBS 2025.02.11 20:21
'8살 초등생 살해' 여성 교사 강제수사…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 ▲ 별이 된 8살 하늘이경찰이 교내에서 초등학교 1학년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교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 SBS 2025.02.11 20:20
이상민 "단전·단수 쪽지 봤다"…지시는 부인 오늘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에 물과 전기를 끊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5.02.11 20:14
"나흘 전에도 동료 목 잡아채"…교육 당국 뭐했나 그럼 지금부터는 범행을 미리 막을 순 없었던 건지, 학교와 교육청의 대처가 과연 적절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피의자인 40대 교사는 이번 달 들어서 여러 차례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25.02.11 20:09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학교 앞 추모 물결 아이를 가장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이 놀라고, 또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초등학교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신용식 기자, 뉴스를 전하면서도 저도 참 마음이 아픈데, 지금 뒤에도 사람들이 보이지만 오늘 학교에 많은 분들이 다녀갔다면서요. SBS 2025.02.11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