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날벼락'…브라질서 56m 트리 붕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즐거워야 할 축제가 안타까운 참사로 변했습니다.브라질로 가보시죠.참 잘 만들었네요.브라질의 한 해안가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SBS 2024.12.23 08:33
음식 받으려다…나이지리아서 자선행사 잇단 압사 참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여러 자선행사에서 인파가 몰리며 압사하는 비… SBS 2024.12.23 07:33
'보조금 조사' 중국 반발…'보복 조치' 시사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으로 떠오른 중국 비야디가 다음 달 한국 시장에 들어옵니다. 우리 정부는 비야디가 중국 정부에게 받는 보조금을 조사해 그에 상응하는 관세를 매길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는데요. SBS 2024.12.23 07:32
트럼프 "내가 머스크에 대통령 양도?…그런 일 일어나지 않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CEO미국 정치권은 22일 선출직 정치인이 아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의회 여야 지도부가 합의한 예산안까지 무산시킬 정도로 정치적 영향력이 커진 상황을 두고 설왕설래합니다.민주당은 기업인인 머스크가 '사실상 대통령'으로서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공격하며 우려를 표명했고, 이에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화당의 지도자이며 머스크의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USA' 주최의 '아메리가 페스트 2024' 행사에서 머스크를 칭찬하고서는 "그가 대통령직을 가져가는 게 아니다"라면서 "난 똑똑한 사람을 두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민주당이 자신에 대해 여러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하고서는 "새로운 거짓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에 대통령직을 양도했다'는 것인데 아니다, 아니다. SBS 2024.12.23 07:22
잇단 '향응 구설' 미 연방대법관, 30년간 수백만 달러 선물 수수 기업인들로부터 '공짜 여행' 등 다수의 향응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촉발한 클래런스 토머스 미국 연방대법관이 30년간 수백만… SBS 2024.12.23 07:08
예산안 쓴맛은 예고편?…트럼프, 공화 우위에도 입법 험로 전망 미국 의회의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 처리 과정에 비춰볼 때 의회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계속해서 입법상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가까스로 연방정부의 일시적인 업무정지를 면한 이번 예산안 처리 과정은 하원에서 공화당이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공화당 내 정부 지출에 대한 이념 분열이 여전한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공화당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도록 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21일 분석했습니다.미 정부예산 처리 시한을 이틀 앞둔 지난 18일 여야는 임시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이 부채한도 증액 등을 요구하면서 공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공화당은 19일 트럼프 당선인의 주장을 반영한 수정안을 마련, 표결에 부쳤지만 공화당에서도 38명이 반대하며 부결됐습니다.상원은 셧다운을 막기 위해 새 예산안을 통과시켰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요구한 부채한도 폐지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트럼프 1기 정부에서 백악관 입법업무 책임자였던 마크 쇼트는 "'이 법안에 투표하지 말라. SBS 2024.12.23 07:00
"그린란드 빙상, 13년 새 평균 1.2m 얇아져…최고 75m 녹아" ▲ 그린란드 빙상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란드 빙상이 평균 1.2m 얇아졌으며, 가장… SBS 2024.12.23 06:50
러군 사령관 살해범 'SEOUL' 티셔츠 입고 법정에 ▲ 러시아 사령관 암살 혐의로 기소된 우즈베크인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군 장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피고인이 'SEOUL&… SBS 2024.12.23 06:44
"우크라, 더 큰 파괴 직면할 것"…서방엔 '손짓'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카잔에 무인기 공격을 가한 우크라이나를 향해 더 큰 파괴를 겪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등 서방과의 관계는 러시아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정상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원종진 기자입니다. SBS 2024.12.23 06:38
"트럼프 측, 한국 상황 이해…면담 계획은 없어" 계엄 사태가 발생한 뒤 처음으로 우리 외교 고위 당국자인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김 차관은 트럼프 정부가 지금의 한국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을 거라고 했는데 다만 이번 방문에서 트럼프 측과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SBS 2024.12.23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