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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갑질 지시' 사과…민주 보좌진 "상실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와서 했던 해명조차 사실이 아니라는 어제 SBS 단독 보도가 나간 뒤 결국, 국회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