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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주민 서로 무릎 꿇은 채…"제발" 눈물 읍소 무슨 일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을 위한 대안 교육기관인 서울 여명학교에서, 교장과 인근 주민들이 서로 무릎을 꿇고 호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강서구에 학교 건물을 짓는 방안을 두고, 학생들을 받아달라는 학교 측과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김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