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서 KTX-무궁화호 추돌…4명 부상 · 운행 차질 어제 서울역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던 KTX 열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받친 열차에는 280명 넘는 승객이 타고 있었고 충격으로 승객 4명이 다쳤습니다. SBS 2024.04.19 06:21
'LH 입찰 뇌물' 혐의 교수 구속…나머지 2명은 기각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아파트 감리 입찰 심사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대학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 교수 김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4.04.19 06:19
거점의대, 정원 축소 모집 건의…증원 규모 줄어드나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던 지방 국립대들이 늘어난 정원의 최대 절반을 줄여서, 의대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을 풀기 위한 중재안으로, 이게받아 들여지면 의대생 증원 규모가 2천 명에서 줄어들 수 있습니다. SBS 2024.04.19 06:11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지역 의대 "최대 절반까지 축소 모집" 건의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던 지방 국립대들이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줄여서 뽑을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SBS 2024.04.19 06:08
"미·일처럼 전담간호사 역할 정립해야"…복지부 "제도화 시행" 의료기관에서 특수분야 간호를 전담하는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간호사의 역량 개발을 위해 분야별 교육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10개 분야 전담간호사 교육을 실시하는 미국과, 19개 분야 인정간호사 교육제도를 운영하는 일본처럼 한국에서도 교육을 통해 전담간호사의 전문 역량을 본격적으로 개발하자는 것입니다. SBS 2024.04.19 06:05
"코인 싸게 팔아요" 유인해 강도로 돌변…1억 원 강탈한 10인조 가상화폐를 싸게 판다며 피해자를 유인해 조직적인 강도 행각을 벌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17일 준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20대 중반 남성 10명을 기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24.04.19 06:03
대마초 피운 뒤 애완견 죽인 20대…112 전화 걸어 자수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SBS 2024.04.19 05:59
이화영 측 "오후 5시 이후 술 마셔"…출정 일지엔 이미 구치소 복귀 18일 연합뉴스 취재와 검찰이 공개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출정일지 등을 종합하면 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7월 3일 오후 4시경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로 올라간 뒤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5시 5분쯤 검찰청사 앞에 별도로 마련된 구치감으로 이동합니다. SBS 2024.04.19 05:58
이마트에 놓고 간 1천300만 원 돈 가방…직원 신고로 주인에게 대형마트에서 1천300만 원이 든 현금 가방을 카트에 놓고 간 쇼핑객이 마트 직원의 도움으로 가방을 되찾았습니다. 18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동구 복합터미널 이마트 직원 A 씨는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를 하다가 빈 카트 안에서 1천300만 원가량의 현금 뭉치가 들어있는 검은색 가방을 발견한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4.04.19 05:56
박지원 "국무총리, 나한테 추천하라면 이재오" 박 전 원장은 이날 YTN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야권에서 국무총리 후보로 특정 여권 인사를 거명한 건 박 전 원장이 처음입니다. 박 전 원장은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저에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보라'고 해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해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19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