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바다'로 변해버린 울릉도…파랑돔 수 10배 늘었다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모두 이행하더라도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가 2.9도, 그러니까 3도 가까이 오를 것이라고 유엔이 전망했습니다. SBS 2023.11.21 20:37
조직 선배 차량 마구 때려 부쉈다…2030 신흥 조폭 검거 어깨를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민들을 폭행하고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한 조직폭력배들이 붙잡혔습니다. 20대·30대가 주축인 이들은 기존 폭력조직의 선배들에게 불만을 느껴 새로 독자 세력을 꾸린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23.11.21 20:33
서울지하철 노사 교섭…"결렬 시 22일 첫차부터 총파업" 인력 감축 문제를 놓고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현재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2주 전에 노조는 1차 경고 파업을 하기로 했었는데, 만약 오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내일 새벽 첫차부터 총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SBS 2023.11.21 20:28
대응 매뉴얼 없었다…원점 재점검에도 이상민 장관 출국 지난주 금요일 정부 행정 전산망에 문제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런 디지털 재난에 대처할 정부의 매뉴얼조차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다시 출국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3.11.21 20:25
"합의 촬영" 황의조 입장 '정면 반박'…"거부 · 삭제 요구"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씨가 어제 합의를 하고 영상을 찍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해당 영상의 피해자 측이 황 씨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3.11.21 20:19
"지도교수에 한 달간 폭행당했다" 증거 영상 내민 전공의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도교수에게 전공의가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병원 측 확인 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났는데, KBC 임경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3.11.21 20:15
[사실은] "사이렌 오더는 취소 안 돼요"…문제 없나 보니 스타벅스에서 매장에 가지 않고도 미리 주문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렌 오더'는 한 번 주문을 하면 결제 취소가 되지 않아서 소비자들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요. SBS 2023.11.21 20:10
의사협회 "대학총장이 나서 부풀리기도…총파업도 불사" 이런 정부 발표에 대해서 의사협회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고 실제 수요가 아닌 부풀려진 수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의사협회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원을 늘릴 경우 총파업에 나설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3.11.21 19:49
"의대 정원 최대 3,953명 증원 희망"…이대로라면 '2배' 정부가 전국 40개의 의과대학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입학 정원을 최대 4천 명 가까이 늘려주기를 학교들이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의대 입학 정원보다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것인데, 정부는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는 증원 규모를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21 19:44
[D리포트] 옆집 문 당기고 흉기 겨눈 80대 남성…"방어하려고" 어제 새벽 5시 반쯤 서울 구로구의 한 빌라에서 80대 남성이 손에 긴 막대기를 들고 계단을 올라옵니다. 막대기 끝에는 흉기가 붙어 있는데 남성은 자기 집 대신 갑자기 옆집 문 손잡이를 수차례 잡아당기더니 문을 향해 흉기를 겨누기까지 합니다. SBS 2023.11.21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