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유치장에 넣어달라" 요구 거절당하자 경찰에 흉기 휘둘러 부부싸움을 한 뒤 경찰 지구대를 찾아가 자신을 유치장에 넣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3.11.18 11:21
대구 평촌교서 14중 추돌사고…"원인 도로 결빙 추정" 대구 달성군의 교량에서 도로 결빙으로 추정되는 14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35분 달성군 구지면 평촌교 5번 국도 창녕 방향 약 100m 지점에서 차량 14대가 추돌했습니다. SBS 2023.11.18 11:13
파출소장이 면허 정지 수준 음주운전…직위해제 충남 서천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모 파출소장인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서천군 비인면에서 서천읍까지 10여 ㎞를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67%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3.11.18 10:54
장례식장 문상객에게 소화기 휘두른 상주 징역형 집행유예 장례식장에서 문상객에게 소화기를 휘두른 상주가 법정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황재호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4살 A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1.18 10:51
"나중에 줄게" 택시비 6천 원 떼먹으려 택시 기사 가위로 위협 택시요금 6천 원을 떼먹으려고 기사에게 가위를 들이밀고 협박한 50대가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실형을 면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공갈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SBS 2023.11.18 10:47
낮아진 명품 소비 연령…10∼20대에 처음 접한다 명품이 대중화되면서 명품을 처음 접하는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만 19살에서 59살까지 전국의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명품 소비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8 10:45
서울 고층 아파트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사망 어제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남성이 단지 안을 걷다가 10여 층 위에서 떨어진 돌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23.11.18 10:43
'허위사실공표 혐의' 당선무효형…이학수 정읍시장, 대법에 상고 지난 16일 이학수 시장의 변호인은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에 상고장을 제출하며, 양형 부당, 사실오인, 법리 오해를 상고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SBS 2023.11.18 10:42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 임시 재개…주민등본 발급 가능 행정안전부는 만 하루 넘게 마비됐던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를 임시로 재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여러 차례 점검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면서 국민이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18 10:34
'술자리 시비' 흉기 휘두른 뒤 도주…다시 술 마시던 40대 체포 경기 군포시 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한 남성이 범행 3시간 30여 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1.18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