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내가 쓰면 싫어해서"…물 한 잔만 마셔도 되냐는 미화원 아주머니 건물 미화원의 고충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글을 통해 알려진 건데요, 글쓴이가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고 있는데, 미화원분이 물 한 잔만 종이컵으로 마셔도 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SBS 2023.09.19 16:08
6살 딸 둔 엄마 살해한 스토킹범 재판…유족 "반성 없다"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6살 딸을 둔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30대 스토킹범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살인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변호인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증거에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19 16:08
불법 촬영물 삭제 요청, 성인사이트 가장 많은데…삭제율은 감소세 불법촬영물 피해자들의 사진·영상 삭제 요청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성인사이트인데, 국내법을 적용할 수 없는 사이트가 늘어나면서 삭제 완료율은 감소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9.19 16:04
[자막뉴스] "나 잘 했었는데…이젠 모든 미래가 다 두려워" 군산 교사 유서 이달 초, 전북 군산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초등학교 교사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일, 군산 동백대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등교사 A 씨, A 씨가 남긴 유서에는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안 돼서 힘들다', '모든 미래, 할 업무들이 다 두렵게 느껴진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SBS 2023.09.19 15:55
[스브스픽] 국내 중입자 치료 첫 환자, 암 조직 제거 판정받았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입자 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가 암 조직 제거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세암병원은 지난 4월 중입자치료센터에서 국내 처음으로 중입자치료를 받은 60대 전립선암 환자의 암 조직이 모두 제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9 15:54
검찰, 경남은행 1300억대 횡령 사건 공범들 기소 경남은행 1,300억 원대 횡령 사건의 공범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 모 씨를 도와 횡령을 공모한 증권사 직원 황 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19 15:46
[Pick] 감옥 간 아들 10대 여친 술 먹이고…저항에도 성폭행 저지른 父 자신의 아들이 교도소에 수감된 틈을 타 아들의 미성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들 여자친구한테 이럴 수 있느냐"며 피해자가 저항하는데도 개의치 않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3.09.19 15:33
'가족돌봄청년 · 고립청년' 60만여 명 정부서 통합지원 정부가 내년부터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에 대한 첫 통합 지원을 실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국민의힘과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복지 5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3.09.19 15:33
입시학원-수능 출제 교사 '검은 카르텔'…최고 5억 받았다 교육당국은 본수능 문제 유출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지난 30년간 공정한 입시제도라는 평가를 받아온 수능의 신뢰도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9.19 15:29
[D리포트] 출근길 지하철 사람들 '혼비백산'…30대 남성 입건 지난 6일 오전 출근길 승객들로 가득찬 서울 지하철 2호선. 미동 없던 승객들이 갑자기 밀려나더니, 검은색 후드를 뒤집어쓴 사람이 나타나 사람들을 마구 밀치고 지나갑니다. SBS 2023.09.19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