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아버지에게 혼나서…" 술 취해 흉기 들고 배회한 40대 남성 검거 112 신고를 받고 다급하게 출동한 경찰, 교차로에 서 있는 한 남성을 보고는 차 안에서 실탄이 든 권총을 꺼내 듭니다. 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SBS 2023.08.31 10:20
[현장영상] 영월 화장품 원료 공장서 불…소방 진화 중 오늘 아침 7시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한 화장품 원료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이 시작된 무렵 공장 안에서 여러 차례 폭발과 함께 불길이 커진 걸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3.08.31 10:16
친딸 성추행한 남편 살인미수 아내 집행유예…검찰 항소 않기로 친딸을 성추행한 남편을 살해하려 한 아내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구지검은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A 씨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31 10:02
"'라임 사태' 김봉현, 수원여객 회삿돈 횡령액 24억 원 배상" 판결 수원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수원여객 자금을 빼돌렸다며 수원여객 측이 김 전 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3.08.31 09:59
[Pick] "6개월 살다 나오면 된다" 폭행 합의 거절하자 또 폭행 폭행을 가한 피해자에게 합의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되레 보복 폭행을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 1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용물건손상,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SBS 2023.08.31 09:54
오늘 밤 가장 크고 둥근 '슈퍼 블루문' 뜬다…놓치면 14년 기다려야 오늘 밤 한 달 중 두 번째 뜬 보름달이면서 가장 큰 달인 '슈퍼 블루문'이 뜹니다. 오늘을 놓치면 14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날씨가 개 관측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SBS 2023.08.31 09:52
특수교사 된 미국 입양 한인 "좋은 인생 살 기회 줘서 고마워요" 가족들이 제가 건강히 잘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고마워요." 미국 입양 한인 첼시 해리스 씨는 오늘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당시 가족들이 한 일이 매우 이타적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3.08.31 09:46
[Pick] "시원하게 사형 달라" 비아냥댄 살인범, 사형 선고에 항소 "시원하게 사형 한 번 내려달라"며 재판 내내 검찰과 법정을 조롱한 60대 남성이 사형 선고가 떨어지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과 특수협박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A 씨는 이날 창원지법 형사4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3.08.31 09:42
"너 때문에 건달 자존심 구겼어" 재떨이로 후배 때린 조폭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며 후배를 재떨이로 마구 폭행하고 가위로 귀를 자를 것처럼 위협하며 거액을 요구한 40대 조폭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SBS 2023.08.31 09:15
'1조 원대 이득' 도박조직 총책 필리핀서 2년 만에 강제 송환 경찰청은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조 3천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도박조직 총책 A 씨를 어제 오전 강제 송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31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