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 전국서 6명 구속…검찰 "국민 불안 증폭에 엄정 대처" 대검찰청은 오늘까지 인터넷에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해 불안을 초래한 피의자들을 모두 6명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부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이후 온라인상에 유사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이들을 추적해 검거했습니다. SBS 2023.08.09 10:49
한동훈, 이화영 재판 파행에 "보스 불리한 진술 막으려 사법 방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의혹 재판이 파행을 거듭하는 데 대해 "보스에게 불리한 법정 진술을 입 막으려는 것은 마피아 영화에서 나오는 극단적인 증거 인멸 시도이고 사법 방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3.08.09 10:48
[태풍 '카눈'] 태풍 카눈, 부산도 오후부터 많은 비…내일까지 최대 400㎜ 이상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부산에도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내일 오전 3시 통영 남쪽 해상까지 강도 '강'의 강도를 유지한 채 북상한 뒤 부산에는 같은 날 오전 10시쯤 가장 근접할 예정입니다. SBS 2023.08.09 10:47
한동훈, 이화영 재판 파행에 "마피아 영화 같은 사법 방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이 연이어 파행되는 것에 대해 '극단적 증거인멸·사법 방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SBS 2023.08.09 10:46
[자막뉴스] "내가 안 했는데 왜…" 신분증 재발급해도 몇천만 원이 또 2년 전 자녀를 사칭한 문자에 속아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A 씨. 사기범들은 A 씨 휴대전화 안에 있던 신분증 사진을 이용해 예금 3천만 원을 빼내갔고 카드사, 보험사에서도 비대면으로 거액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SBS 2023.08.09 10:40
[자막뉴스] 일본 거쳐 와도 위력은 그대로…태풍 '카눈'이 강한 이유 제6호 태풍 '카눈'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시속 10km, 성인이 천천히 뛰는 속도 정도로 느린데, 점점 속도가 빨라지면서 목요일 오전 우리나라 남해안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SBS 2023.08.09 10:39
법무부 "살인 예고 글 · 공공장소 흉기 소지 처벌 규정 신설 추진"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살인 예고'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와 국민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무부가 이러한 '공중협박 행위'를 직접 형사 처벌하는 규정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09 10:31
[자막뉴스] "절교 선언해 얘기하러 갔다" 동급생 살해한 여고생 구속 기소 고등학생 A 양은 지난달 12일 정오 무렵 대전 서구에 있는 동급생 B 양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마구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SBS 2023.08.09 10:29
도민은 잼버리 속앓이하는데…전북도의원들 독도 견학 가려다 취소 시기적으로 보면 잼버리의 잇따른 악재로 전북도가 시름 중인 데다 수해 피해복구가 끝나지 않았는데 지역 상황을 외면하고 견학을 가는 게 적절하냐는 비난 여론이 비등한 까닭에서입니다. SBS 2023.08.09 10:19
'압구정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혐의 구속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로 신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를 받습니다. SBS 2023.08.09 10:14